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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쓰는 주간일기 10월 20일~10월 26일

혼자 쓰는 주간일기 10월 20일~10월 26일

2025년 10월 20일~10월 26일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극장에서 네 편의 영화를 보았다. 원래는 이틀만 외출하려고 했는데, 요즘 체력이 거지 같아서 결국 3일에 나눠서 네 편을 보았다. 예전엔 하루에 네 편도 보고 그랬는데, 진짜 어떻게 그랬는지 모르겠다. 조만간 하루에 두 편도 못 보는 거 아닌지 몰라 ^^;; 이번 주에 가장 열심히 한 일은 가을맞이(!) 집 정리이다. 날이 좀 시원해지니 움직이는 게 힘들지 않어~ 또다시 정리정돈에 꽂혔다. 싱크대 하부장 봄에 한 번 정리했는데, 더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다이소 출동!! 해놓고 보니 아주 뿌듯해~ 개수대 쪽 잘 안 보이게 막아 놓는 것도 만들고, 청소 도구도 한 번 소독하고~ 주말엔.......

라이카 M 커넥트 서촌 그리고 라이카 M EV1 카메라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10월 25일|사진

라이카가 올해로 100년이 되었습니다. '오스카 바르낙'이라는 카메라 엔지니어가 만든 우르 라이카를 10년 간 다듬고 다듬어서 라이카 1이 나온 것이 1925년입니다. 이때 많은 사진가들이 1차 세계대전, 스페인 내전 그리고 2차 세계대전 같은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손에 쥘 수 있는 아주 작은 카메라로 세상을 기록했습니다. 그 카메라가 라이카 카메라입니다. 당시 라이카만 소형 카메라를 만드는 건 아니었지만 워낙 뛰어난 신뢰성과 내구성 그리고 뛰어난 광학 성능으로 지금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라이카 100주년 기념 라이카 M 커넥트 행사 라이카 M 커넥트 행사는 라이카 100주년 기념행사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0월 25 ~ 26일 토, 일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진행됩니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www.leica-store.co.kr 위 링크에서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건물은 1층짜리 건물과 3층짜리 건물 2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래 여기가 갤러리였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문화 공간이 되었네요. 1층 라운지엔느 라이카의 100년 역사를 빼곡하게 담은 도식표가 보입니다. 독일 베츨라에서 시작한 라이카는 지금도 베츨라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라이카는 전자 기술은 파나소닉과 손을 잡고 있고 광학 기술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카는 인기 드라마 에서도 나오는 등 100년 동안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950년대만 해도 집 한 채 가격일 정도로 비쌌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비싼 카메라의 대명사이기도 하죠. 그러나 직장인이면 한 6개월 정도 월급 탈탈 모아서 라이카 M 시리즈 바디는 살 수 있고 아니면 라이카 Q3는 살 수 있습니다. 1층에는 라이카 굿즈 전시 판매다가 있네요. 라이카는 라이카 카메라만 만드는 건 아니고 이런 빔 프로젝터도 시계도 만들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만듭니다. 디자인은 라이카의 미니멀한 디자인 스타일을 이어받았네요. 다 '디터 람스'에 영향을 받은 디자인이네요. 옆 3층 건물은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 신제품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사진전도 하고 있고요. 라이카 M EV1은 라이카 최초 EVF 카메라 왼쪽이 이번에 나온 라이카 100주년 기념 카메라라고 할 수도 있는 라이카 M EV1이고 오른쪽이 라이카 M11-P입니다.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전면부 상단에 있는 OVF가 있고 없고 차이입니다. 또한 ISO 다이얼도 사라졌습니다. 라이카 M 시리즈는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 모두 OVF를 갖추고 있죠. 이게 기존 라이카 M 시리즈의 뷰파인더입니다. 광학식인데 촬영 정보가 없고 심지어 렌즈도 보이는 광각 뷰파인더입니다. 사실 아주 불편한 시스템입니다. 다만 딜레이가 없고 광각이다 보니 사진 찍히는 영역에 들어서기 전에 피사체를 인지해서 셔터에 손을 올려놓고 있다가 뷰파인더 안에 들어오면 셔터를 누를 수 있습니다. 여러 장점이 있긴 하지만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반면 EVF는 후면 LCD처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줌이나 피킹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후면 LCD를 뷰파인더 안에 넣었다고 보면 됩니다. 기능이나 성능은 라이카 M11과 동일해요. OVF와 EVF 차이 정도에요. 후면 디자인도 비슷하고요. 라이카 M 카메라는 수동 초점 렌즈를 사용해서 스포츠 사진, 야생동물 사진 같이 빠른 피사체는 아니고 인물, 거리, 풍경, 일상 기록 등등 느린 피사체 위주 거나 아니면 초점 영역을 미리 세팅하고 그 안에 들어오면 셔터를 눌러서 순간 포착을 하는 방식입니다. AF가 좋긴 한데 AF가 아무리 빨라도 AF 초점 맞는 시간인 AF 딜레이가 발생하죠. 그러나 라이카 M 카메라들은 누르면 바로 찍혀요. 3층에는 라이카를 사용하는 셀럽들의 인터뷰가 있는데 박찬욱 감독 이야기만 들었네요. 라이카 M EV1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가벼워서 좋다고 하시네요. 렌즈가 빠지니 그 무게만큼 가벼워졌습니다. 또한 전면에 OVF 창이 없다 보니 더 단출해졌습니다. 옥탑에서는 라이카 쌍안경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라이카 100주년 기념 행사겸 신제품 발표회. 라이카는 앞으로도 카메라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겁니다. 다른 카메라 브랜드와 달리 명품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최신 트렌드도 계속 반영하고 있어서 디자인은 변하지 않으면서도 좋은 디지털 기술은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예약하고 들려보세요.

소니 85.4GM2를 개봉해보았다 - SEL85F14GM2

소니 85.4GM2를 개봉해보았다 - SEL85F14GM2

소니 85.4GM2 - SEL85F14GM2 소위 팔오금이라 부르는 소니의 85.4GM렌즈는 내가 무려 7년간 사용해온 렌즈였다. 인물 사진에 있어 빼놓을수 없는 85mm렌즈, 그 중에서도 조리개 F1.4의 모델들은 각 카메라 브랜드별로 최고의 기술력과 아웃포커싱이 집약된 것들이다. 이미 출시된지 오래되었던 85.4GM은 여전히 나에게 좋은 사진들을 남겨주고 있으나 그보다도 한층 더 진화한 85.4GM2세대가 여기에 등장했으니 이제는 바톤을 넘겨줄 때가 되었다. 충분히 수고한 그 렌즈는 나의 친한 친구에게 저렴한 가격에 넘겼고 이제 새로운 박스를 개봉한다. 정식 명칭 SEL85F14GM2인 이 소니의 85.4GM2는 전작 대비 20% 가볍고 사이즈는 12%나 줄었다. 조.......

A7R5 펌웨어 업데이트 3.01 - 카메라의 작동 안정성 개선

A7R5 펌웨어 업데이트 3.01 - 카메라의 작동 안정성 개선

A7R5 펌웨어 업데이트 3.01 A7R5를 쓴지도 벌써 꽤 된듯 하다. 소니가 과거에는 펌웨어 업데이트 대신 바디를 출시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좀 있었지만 요즘은 충실하게 바디들을 관리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벌써 3.01 버전으로의 업데이트인데 마이너 업데이트라 중요한 변경사항은 없고 다만 `카메라 작동 안정성 개선`이라고만 되어 있다. 마이너든 메이저든 업데이트는 발견 즉시 질러주는 편이라(이미 많이 늦었다) 메모리카드에 파일을 복사해 넣고 실행.현재 버전 3.00으로 확인한 후에 바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탭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을 해주었다. 10분도 되지 않아 빨리 끝났는데 소규모 업데이트라 그런듯 하다. 진행되는.......

추명국. 산국. 감국. 향유. 꽃향유. 가는잎향유. 층꽃나무.

추명국. 산국. 감국. 향유. 꽃향유. 가는잎향유. 층꽃나무.

단비네 정원|2025년 10월 23일|사진

▲ 추명국/ 대상화 추명국(秋明菊). 이름 그대로 '가을을 밝히는 꽃'이라는 뜻으로 '추명국'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기다릴 대(待). 서리 상(霜). 꽃 화(花). 서리를 기다리는 꽃이라 하여 '대상화'. '중국 아네모네' 등 이름도 많습니다. 9~10월에 피는 '미나리 아재비과'의 바람꽃 속 식물인 여러해살이 풀이며 꽃이 아름다워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예쁜 가을꽃입니다. ▲ 추명국/ 대상화 ▲ 추명국/ 대상화 ▲ 추명국/ 대상화 ▲ 산국 가을에 피는 국화과 식물로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꽃은 진정,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약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노란 꽃을 말려.......

바람 적은 날

바람 적은 날

Habest Days|2025년 10월 23일|사진

조금 다른 의미이기는 하지만 바람이 거의 적은 날, 이렇게 구름이 많이 있으면 상당히 정체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그 장면이 오래가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타이밍을 잘 맞추기 좋지요. 데굴하면서 지난 어제 오후는 바람이 0~1m 정도라서 정말 구름 이동이 천천히였지요. 구름이 많다 보니 그 사이사이에 비추는 햇살로 인한 밝음, 맑음, 선명 효과가 남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진은 오토 보정으로 인해 약간 빛이 바라기는 했지만 저 건물들이 무척 하얗게 빛나고 있었더랍니다. 주변보다 많이 빛나는 모습이어서 좀 특이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지요. 날이 계속 구름 많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덕분에 좀 찍어두는 맛이 있었다고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