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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평 #156 카와이 여행 일본어(길벗이지톡) / 김하경 지음

2025 서평 #156 카와이 여행 일본어(길벗이지톡) / 김하경 지음

일본어를 마지막으로 배운 게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기 한 달 전이었던 것 같다. 분명 겸양어까지 배웠으나 언어는 쓰지 않으면 잊히는 것. 그 후로도 다양한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며 빠르게 잊은 듯하다. 그나마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통해 종종 아는 단어나 문장들이 들리는 것은 그때의 노력의 흔적이 남은 게 아닌가 싶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가족끼리 일본 여행을 가보자는 이야기는 나왔으나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일도 잘 풀리지 않았고 여러모로 쉽지 않았기에 그렇게 시간만 흘려갔지만 지인이 일본 여행 제의에 그 준비로 가볍게 일본어라도 다시 공부를 해두자는 생.......

힐링책 추천 상처를 딛고 일어설 용기 한국소설 비늘

힐링책 추천 한국소설 비늘 상처를 딛고 일어설 용기 인생의 풍파는 누구에게나 찾아와요. 마치 시험대에 놓인 것처럼 나를 뒤흔드는 순간도 종종 생기게 되죠. 그중에서도 유독 마음 아픈 상처는 가족에게 오는 고통일 거예요. 가장 안전하고 따뜻해야 할 관계에서 오는 폭력의 그림자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이수현 작가의 힐링책추천 한국소설 은 이런 내면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주인공의 여정을 그리는 책입니다. 내면의 상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용기와 연대로 다시 걸어가는 이야기를 특별한 상상력으로 담아냈어요. 비늘 푸른사상 소설선 72 이수현 (지은이) 푸른사상 2025-09-26 어린 시절, 상처 위에 비.......

책 8권 지름~!

책 8권 지름~!

MAIZ STACCATO|2025년 11월 14일|도서정보

수확자 시리즈 애프터 필의 장기 프로젝트. 3개월간 읽을 SF 소설입니다. 1권 읽고 있는데 엄청나게 재미있네요. 대전 감사합니다! 7권 6 권까지 격투 대회가 끝났다 싶었는데, 학교 생활과 가정 생활의 여파가 있군요. 역시 재미있게 보는 작품. 애니화 확정이래요! 러닝맨 스티븐 킹의 러닝맨. 어릴때 읽었었는데, 이번에 영화화가 된다고 해서 재독. 이웃 라마르 님이 읽고 있다고 하셔서 재발간 된건가 싶어 찾아보니 있더라고요! 호밀밭의 파수꾼 역시 독서 모임 용으로 구매. 새로운 판본으로 읽어보려고 가장 최신 버전으로 샀습니다. 초딩때 읽어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신상품 트레바리 팬덤 레볼루션 마지막 책. 와디즈 기획자들의 공.......

한국 소설) 나에게 없는 것 + 파출소를 구원하라

한국 소설) 나에게 없는 것 + 파출소를 구원하라

한국 소설 나에게 없는 것 + 파출소를 구원하라 서미애 남다른(!)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낸 '하영'은 스무 살이 되자마자 새엄마 '선경'과 배다른 동생 '사랑'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LA를 거쳐 뉴욕에 자리를 잡은 '하영'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지금은 '유진'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뒤에 다시 한번 이름을 바꾸는 과정을 봤을 때 불법으로 신분을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의 살벌한 물가로 인해 몹시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던 '유진'에게 누군가 나타나 혹! 할만한 제안을 한다. 한국인 유학생 '세나'와 친구가 되어 종종 그.......

2025 서평 #155 어쨌든, 쇼펜하우어 X 윤동주(미래문화사) / 김이율 지음

2025 서평 #155 어쨌든, 쇼펜하우어 X 윤동주(미래문화사) / 김이율 지음

윤동주 시인의 시는 시를 싫어하던 시절에도 나를 시로 이끌었다. 내가 시를 쓸 수 있었던 것도 윤동주 시인의 시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시를 읽는 것과 쓰는 것은 달랐다. 내가 시를 잘 아는 것도 아니었고,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쓰게 하던 그 뿌리는 윤동주 시인이었기에 새 천년을 맞는 첫날 연세대 윤동주 시비 앞에서의 다짐하던 순간이 아직도 생각난다. 그런 윤동주 시인과 쇼펜하우어라... 어떤 조합이 될지 모르겠으나 흥미롭게 다가와 읽게 된 책. 책은 쇼펜하우어와 윤동주 시인이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한다. 뭐 그런 일은 없으나 저자는 그.......

시집 추천 악의 꽃 - 샤를 보들레르

시집 추천 악의 꽃 - 샤를 보들레르

1. 서론, 읽게 된 이유 이 책은 유튜버 '조승연의 탐구생활'에서 추천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교과서를 보지 않은 이유 최근 작가의 시는 읽었지만 고전에 가까운 작가의 시를 읽는다는 것은 생소하지만 저자는 '현실'속에서 시의 소재를 찾아내는 요기와 대담성을 발휘하여 '선'보다는 '악'을 노래하고, 아름다운 '비너스'보다는 거지 여자애나 초라한 노파들을, 고상한 귀부인보다는 노골적인 매춘부를 시의 주인공으로 삼으며 세계의 어두운 단면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기에 궁금했습니다. 2. 작가 소개 샤를 보들레르 1812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죽은 후 가족 내에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