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제 ‘합헌’에 탄력 받은 여가부 “게임산업을 선한 산업으로 만들겠다” 더불어 셧다운제의 실질적인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한다는 의사도 전했다. 여성가족부는 관계 부처, 게임 업계,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 각계가 참여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있음을 밝혔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협의체를 통해 인터넷게임 역기능 예방·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게임산업이 청소년의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선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업계에서는 여성가족부의 논평에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게임산업이 '선한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주장이 처음부터 게임산업은 유해산업이라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