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위터의 뜨거운 화제 중 하나는 셧다운제 폐지였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뜯어보면, 셧다운제를 폐지한다는 건 겉포장에 불과하고 역시 속내가 있더군요. 셧다운제 → 부모선택제로 바꾼다고 하고 부모선택제는 기본 셧다운제에 부모가 허가하면 그 집구석만 셧다운제를 풀어주는 겁니다. 한마디로 현행유지에 옵션이 하나 들어갔을 뿐인데... 누가 자기 수고를 들여서 자식들 게임을 풀어줘? 결국 그냥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결론 되겠습니다. 아니, 상식적으로다가...셧다운제를 없애고 반대로 부모 요청이 있으면 걸어줘야 하는 거 아냐? 물론 업계는 이런 이슈는 아무래도 좋고 오늘도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나 촉각이 곤두서 있습니다. 뭐하자는 플레이인지. 늘 그러긴 했지만. 그런 와중에 뽀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