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X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2

그 동안의 관심사 - 19. 별의 커비

By Central System of Endless War - Post 1984 | 2018년 4월 27일 | 
그 동안의 관심사 - 19. 별의 커비
커비, 혹은 일본식 발음대로 카비라고 부르는 괴생명체(?)가 주역인 HAL 연구소의 게임 프랜차이즈.이 글을 쓰는 오늘은, 이 시리즈의 시작인 별의 커비 1편이 나온 지 26주년을 맞는 날이다.처음 접했을 때 그렇게까지 관심이 가지 않았던 별의 커비 시리즈는, 지금의 내게는 슈팅 게임 전반, 동방 프로젝트와 함께 가장 깊이 파고 있는 분야가 되었다. 처음 별의 커비 시리즈를 접한 때는 20세기 말인 1999년이었다.비록 누군가가 에뮬레이터로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를 하던 것을 구경하던 것일 뿐이었고, 주인공이 동글동글해서 귀엽게 느껴졌던 것 외에는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었다.당시 임천당과 그 세컨드/서드 파티를 통틀어서도 그 쪽에서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는 아직까지 마리오였던 시절이기도 했고...

그 동안의 관심사 - 11.10 슈팅 게임-SITER SKAIN

By Central System of Endless War - Post 1984 | 2017년 11월 13일 | 
그 동안의 관심사 - 11.10 슈팅 게임-SITER SKAIN
슈팅게임계에 관심을 막 가지기 시작하던 2000년대 초기엔 일본의 아마추어, 동인 계열에서도 많은 수의 슈팅게임들이 쏟아져나오던 상황이었다. 이전에 이야기했던 동방 프로젝트 외에도 지금의 내게 큰 인상을 심어준 것들 중에는, 그 동방프로젝트를 만든 상해 앨리스 환악단의 출신이기도 했던 어뮤즈먼트 메이커에서 나왔던 또다른 슈팅게임 시리즈인 서방프로젝트와 오월우(이들 역시 이후 각자의 동인 서클로 따로 떨어져나왔다.)여러 모로 난해한 설정 및 시스템으로 컬트적인 인지도를 가졌던 라디오존데/헬싱커.타 동인슈팅과 큰 차이가 있던 시스템과 특유의 캐릭터성으로 인기를 모았던 스구리 시리즈.비슷하게 나름의 캐릭터성으로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모았던 건데모니엄 시리즈.미려한 3D 그래픽과 연출, 그리고 게임성으로 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