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초까지만 해도, 데빌 메이 크라이는 거의 완벽히 잊혀져 있었다. 비록 2015년에 4편의 SE 리마스터가 나오긴 했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 가장 최신작이었던 DmC(2013년작)가 리부트라는, 지금 보면 무리수를 두면서 설정, 스토리, 그리고 비주얼 등에서 최초 공개 당시부터 발매 후까지 많은 야유를 들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을 것이다. 비록 게임성은 어느정도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하여 잊혀져있던 상황에서 이번 2018년 E3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의 최신작이 될 5가 깜짝 발표되면서 다시금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나게 되었다. 아무튼,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는 스타일리쉬 액션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나름대로 기념비적인 액션 게임이라고 평해지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