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듀오’ LG 정재복-정찬헌, 부활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8일 |
LG 불펜이 강해졌습니다. FA 정현욱을 가세해 기존의 마무리 봉중근, 셋업맨 유원상, 이동현까지 탄탄한 필승계투조를 구축한 것입니다. 지난 몇 년을 돌이켜보면 이처럼 LG 불펜이 안정감을 주는 것이 격세지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2009년 LG 불펜에는 ‘JJ 듀오’가 있었습니다. 정재복과 정찬헌의 이니셜에 착안한 별명이었습니다. 2008년 정재복은 4승 10패 14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89로 실질적인 마무리 투수였으며 신인 정찬헌은 불펜에서 시작해 시즌 중 선발로 전업했지만 경험 부족으로 최다패(13패) 투수가 되어 2009년은 두 투수 모두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시즌 초반 LG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였던 페타지니와 FA 이적생 이진영, 정성훈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상승세 LG, ‘신구조화 퍼즐’ 맞춰가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30일 |
LG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장단 11안타를 묶어 7:1로 완승했습니다. LG는 5월 19일 잠실 KIA전에 7:4로 승리한 이래 9경기에서 6승 3패를 기록 중입니다. 9경기 동안 연패도 하지 않았습니다. 부상 선수들의 속출로 5월 중순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던 LG가 살아난 원동력으로 우선 베테랑의 활약을 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장 이병규가 돋보입니다. 이병규는 허벅지 부상으로 5월 7일에야 1군 엔트리에 합류했습니다. 5월 7일 잠실 넥센전부터 매 경기 1개씩의 안타를 꾸준히 기록하던 이병규는 5월 19일 잠실 KIA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폭발하며 LG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 : 5월 29일 잠실
LG 스마트폰의 신뢰상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6년 11월 21일 |
LG가 V30에서는 세컨드 스크린을 제거한다는 루머 표준에 없는 세컨드 화면의 경우 지원하려면 그만큼의 인력도 필요한데 지금 G4나 V10의 안드로이드 7.0업글 계획도 제대로 못세우는 상황에서는 저것도 부담 될겁니다. 삼성처럼 연간 수억대 단일모델 천만대는 기본으로 팔리는 회사와 같이 행동하는 것 자체가 위헙합니다. 역량을 집중해 한모델만 이라도 삼성처럼 2년은 제대로 업글하고 지원하는 성의는 보여야지요. G5의 모듈화 시도도 차기 버전에서 계승 시키기 어렵다고 한 상황이고 이렇게 LG가 차별화 한다고 도입한 뒤에 1년도 안되 지원이 망가지는 상황은 오히려 회사 신뢰만 깍아 먹습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손대고 제대로 수습 못하는 악습을 버리지 않는 한 단일모델 1000만은 죽어도 못 넘길겁니다. 언제
[관전평] 10월 9일 LG:키움 준PO 3차전 - ‘정주현-진해수 맹활약’ LG 4-2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0월 9일 |
LG가 그냥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키움에 4-2 역전승을 거둬 2연패 뒤 1승에 성공했습니다. 켈리 6이닝 2실점 QS LG의 기사회생은 선발 켈리가 이끌었습니다. 켈리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경기 초반 켈리는 매 이닝 실점으로 불안했습니다. 1회초 2사 1루 박병호 타석에서 초구에 유강남의 포구가 엉성해 2사 2루 득점권 위기로 번졌습니다. 박병호 상대로 켈리의 3구가 몸쪽에 높아 좌전 적시타로 연결되어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유강남의 포구 실수가 아니었다면 선취점 실점은 없었을 것입니다. 켈리는 2회초 1사 후 이지영과 김규민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맞아 비롯된 1, 2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