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형 게임기인 스위치로 크게 성공하고 있는 닌텐도입니다만, 작년에 큰 소문없이 불쑥 튀어나와 은근히 큰 선방을 한 닌텐도의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밀리 컴퓨터(줄여서 패미컴 미니)였습니다. 그런데 패미컴 미니는 닌텐도가 판매량 예측을 실패하는 바람에 적은 소량만 시장에 풀렸고, 닌텐도는 대박 칠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에 대한 반성이었을까요. 패미컴 미니의 후계기라 할 수 닌텐도 클래식 슈퍼 패미컴 미니(줄여서 슈패미 미니)는 물량이 제법 풀려서 (여전히 시장에 도는 가격은 좀 센편입니다만) 작년의 패미컴 미니에 비하면 구하기 쉬워졌습니다. 저도 이번에 늦게나마 슈패미 미니를 구할 수 있었기에, 소감을 좀 남겨보겠습니다. 슈패미/패미컴 미니의 가장 기본 개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