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에 ‘김수정’ 작가가 그린 만화 ‘아기공룡 둘리’를 원작으로 삼아, 1992년에 ‘잼잼 크럽’에서 개발, ‘다우 정보시스템’에서 ‘패미콤’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내용은 집에서 조용히 음악 감상을 하던 ‘고길동’이 정체불명의 레코드판을 돌리다가, ‘디스크 악마’를 소환했는데. 디스크 악마가 고길동을 잡아가고. 온 세상을 악마의 세계로 만들려고 새로 개장한 ‘부라보 랜드’를 점령해 그곳 숲속 깊은 곳에 자신의 성을 지은 뒤, ‘심불이’, ‘추장’, ‘해적선장’, ‘염라대왕’, ‘해피 유령’, ‘꼴뚜기 왕자’, ‘칼슘 귀신’ 등을 부하로 삼아 부라보 랜드를 혼란에 빠트리자, 둘리가 친구들을 구하고 부라보 랜드를 어린이들의 낙원으로 회생시키기 위해 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