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원래 예정대로라면 어제 갔어야 하지만, 그냥 뻗어버리는 바람에 오늘 오전에 바쁘게 움직이게 된 곳들입니다. 1) 틴하우 사원 관우를 모시는 곳으로 알고 있음. 밥을 먹으려고 했던 옆에 미도 카페가 10분 후에 문을 연다고 하여 그냥 들어갔네요. 이남자가 마크. 아 지금보니 눈을 감았군요. 이것이 틴 하우 사원의 내부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향 냄새가 진동을 하지요. 아시는 분들이야 아시겠지만 저의 주 목적은 식도락 이다보니, 역시 사원 구경도 식후경 이라는 말을 절감합니다. 드디어 미도카페가 문을 열고, 미도카페 입성! 미도카페는 오전에는 1층은 안 하고 2층만 하더군요. 2층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있으니 알아서 영어메뉴를 갖다주네요. 마크와 같이 다니니 이런점은 좀 편하군요. 미도 카페의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