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일 잠실 kt전에서 타선 폭발에 힘입어 8:1로 낙승했습니다. 3회말 정성훈 2점 홈런으로 3:0 1회말 LG는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드오프 임훈이 우익수 김사연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지는 실책성 2루타로 출루하자 1사 후 박용택이 초구 커브를 받아쳐 선제 우측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1, 3루 서상우 타석에서 더블 스틸을 시도하다 실패해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포수 장성우의 송구가 유격수 김선민의 글러브에 맞고 뒤로 빠지는 사이 3루 주자 박용택이 홈으로 파고들었지만 2루수 문상철의 홈 송구로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올 시즌 LG의 더블 스틸 성공 확률이 극히 희박한 점을 감안하면 서상우에게 타격 기회를 주는 편이 나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