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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9월 10일 LG:두산 - ‘부끄러운 졸전’ LG, 4연승 마감-6위 추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10일 | 
LG가 졸전 끝에 4연승을 마감하고 6위로 추락했습니다.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12안타 5사사구에도 불구하고 단 1득점에 그쳐 1-5로 완패했습니다. 숱한 득점권 기회에서 적시타를 친 선수는 없었으며 잔루는 무려 15개였습니다. 감독과 선수들이 합작한 부끄러운 졸전이었습니다. 1회말 2사 만루 채은성 범타 1회말부터 LG의 공격 흐름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4개의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선취 득점했지만 2사 만루 기회에서 채은성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난조를 보인 두산 선발 함덕주로부터 대량 득점에 성공해 초반에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LG는 1회말 1득점 이후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1-3으로 뒤진 3회말에는 2사 1

[관전평] 8월 26일 LG:두산 - ‘강승호 치명적 실책’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26일 |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타선 침묵과 강승호의 치명적 실책이 겹쳐 4-5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초 선취 득점에도 찜찜 1회초 경기 시작과 함께 3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정성훈이 유격수 땅볼에 그쳐 흐름이 일단 끊어졌습니다. 1사 1, 3루 기회는 남아 있었지만 채은성이 바깥쪽 완전히 빠지는 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채은성이 타점을 올리지 못하자 부담이 가중된 이천웅은 초구에 어정쩡한 스윙에 투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1점 선취에도 불구하고 매우 찜찜했습니다. 득점권에서 타점이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잔루를 남발하는 답답한 공격 흐름은 경기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반복되었습니다.

[관전평] 7월 23일 LG:삼성 - ‘수비 붕괴’ LG 재역전패로 6연승 마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7월 23일 | 
LG가 6연승을 마감했습니다.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야수진 전체의 수비가 붕괴되어 6-10으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내외야는 물론 포수까지 수비가 엉망이었습니다. 정성훈 실책, 선취점 허용 빌미 1회말 선취점 실점도 실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박해민의 기습 번트 타구에 1루수 정성훈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박해민의 2루 도루와 박한이의 좌전 안타, 그리고 구자욱의 좌익수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정성훈은 현저한 수비 능력 저하로 인해 팀 내 입지를 스스로 갉아먹고 있습니다. 임찬규, 선발 계속 맡겨야 하나? 선발 임찬규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승리 투수 요건은 갖췄지만 수비가 무너져 역전을 허용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