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한가하게 보내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5월에 한 편 더 보려고 했었습니다만, 원하는 영화가 딱히 없다 보니 그냥 넘어가는 달이 되어버렸죠. 솔직히 심리적으로 좀 침잠하는 것도 있다 보니 기본적인 것 외에는 정말 신경을 쓰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좀 더 편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사실 쥬라기공원도 빼려면 뺄 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이 영화 만큼은 제 인생을 관통하는 작품이다 보니 뺄 수가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생각 해보면 제가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을 기억하게 된 시점과 쥬라기 공원 1편이 나온 시점이 정확하게 일치 합니다. 당시에는 극장에서 정말 벌벌 떨면서 본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