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본이 나오고나서 잠깐 하다가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한다고 플레이를 살짝 미뤘습니다. 브레이크포인트는 조금 미묘했습니다. 플레이 방식이 디비전과 흡사하게 변했죠. 저야 디비전을 재미있게 했으니 조금 아쉽지만 그러려니 해요. 문제는 출시 1달 남았는데 최적화가 제대로 안 되었는지 로딩이 길고, 번역 질이 안 좋습니다. 특히 부하인 홀트가 노마드에게 반말하는걸 보면 번역을 왜 이렇게 했나 싶죠. 와일드랜드의 추가미션 몇개도 번역질이 안 좋더니만. 특히 제일 한숨나온건 군번줄 회수 하는 임무인데, NPC와의 대화에서는 군번줄이라고 표현되면서도 미션에서는 '개의 이름표' 라고 나오더군요. 아, 이런 기초적인건 좀 실수하지 말아주세요. 아무튼, 미묘한 브레이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