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이 카렌족을 TV로 볼 때 마다 한 번 방문해서 만나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여행때 만나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고리를 끼워서 목을 길게 늘이는 풍습이 있는 소수민족인데요. 제가 방문한 곳은 실제로 카렌족이 살고 있는 거주지역이 아니라, 카렌족을 고용?하여 관광지로 만들어 놓은, 입장료가 있는 체험장?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얀마도 그렇고 태국도 그렇고 아직 카렌족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 있다고는 하는데, 모든 카렌족 여성들이 저렇게 목을 길게 만드는지는 모르겠고, 실제 삶에서 저런 복장을 하고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입장료가 있는 관광지가 아닌, 실제 마을을 한 번 방문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마을들을 조성해 두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