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7은 쉽게 말 해서 상당히 잘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감독이 바뀌고 나서도 건재한 시리즈라는 것을 매우 잘 보여준 케이스라고 말 할 수도 있죠. 문제는 앞으로 누가,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나갈 것인가 하는 점 입니다. 원래는 7편이 마지막으로 파트 1과 2로 나뉘어 개봉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결국 어느 정도 이야기를 더 끌고 나가기로 했고,8편이 오히려 마지막일 거라는 이야기도 좀 있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현재 8편은 뉴욕시를 배경으로 한다고 빈 디젤이 말 했다고 합니다. 8편의 연출은 F.게리 그레이가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힘 있는 연출을 잘 하는 감독이기는 하죠. 과연 이번 영화가 어디로 갈 지는 좀 궁금해지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