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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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 알비노로 살아남기, 근데 이제 우정을 곁들인

<대도시의 사랑법> - 알비노로 살아남기, 근데 이제 우정을 곁들인

(2024/10/11 : CGV 송파) 일단 서사의 전달성이 무척이나 안정적인 작품입니다. 그래서 불안하지만 그만큼 명랑하기도 한 어떤 시기를 거치는 통과하는 두 청년의 경험을 관객은 지루함이나 불쾌함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지요. 사실 주류에 섞이지 못하는 녀석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작품들은 대개 다르다는 데에서 오는 그 자극적인 면모나 소재를 극에 어떻게든 버무려내려고 무리수를 두기도 하는 법인데, 다행히 '이언희' 감독은 동명의 원작을 적절히 각색해 보편성을 키워내는 쪽으로 연출의 가닥을 잡은 듯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야기 속 '재희(김고은 분)'나 &#x27.......

코믹과 추리,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나? '탐정: 리턴즈'

새날이 올거야|2018년 6월 16일

만화방을 운영하던 강대만(권상우)은 가게를 다른 사람(김광규)에게 넘기고, 전직 경찰 출신 노태수(성동일)와 의기투합, 탐정 사무소를 개업한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바바리를 걸치는 등 외양은 기세등등한 멋진 탐정의 그것을 온전히 빼닮았으나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사건 의뢰를 해 오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고 썰렁한 사무실에는 파리만 들끓었다. 이런 처지 속에서 거리 곳곳에 누군가 붙여놓은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습니다' 전단지에 눈길이 쏠리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그들에게 마지막 남은 알량한 자존심은 적어도 이처럼 소소한 건만큼은 결코 허락치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홍보차 들른 경찰서에서 약혼남의 억울한 죽음을 재조사해달라며 하소연하던 한 의뢰인을 우연히 만나게 된 대만, 명함을 그녀에게

[탐정: 리턴즈]무대인사 시사회-유쾌한 한국형 시리즈

[탐정: 리턴즈]무대인사 시사회-유쾌한 한국형 시리즈

http://songrea88.egloos.com/5854646 이라는 구수한 한국형 생활 밀착 코미디 탐정물로 기대 이상의 흥행과 호평을 받았던 전작에 이어, 2편 가 개봉을 앞두고 무대인사 및 시사회를 진행하여 지인과 다녀왔다. ​본격적으로 탐정사무실을 개업한 나름대로 추리력과 박력의 권상우, 성동일 콤비가 전편에 이어 넉살과 귀여운 잔망으로 서두부터 배꼽빼는 코미디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를 가열시켰다. ​거기에 전편과 다른 색깔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뀐 이언희 감독의 좀더 여성적 섬세함에서 온 것으로 보여지는 크게 힘 안 들어가는 꼼꼼한 수사 과정이 관객이 따라가기 용이해졌다는 점에서 다소 급했던 전작과는 다른 결을 보인다 하

영화 탐정 리턴즈

영화 탐정 리턴즈

5월 30일에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영화 탐정 리턴즈의 시사회 및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후 7시 30분에 영화 상영이 시작되었고 영화가 끝난 후 한 시간여에 걸쳐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평화의전당 1층 로비의 포토존에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세 주연배우의 입간판이 준비되었다. 권상우와 이광수 입간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적한 성동일 입간판을 사진에 담았다. 성동일 배우에게선 좋아하는 일본배우 와타베 아츠로(渡部篤郎)의 이미지가 종종 느껴지곤 한다. 이언희 감독의 영화 탐정 리턴즈는 굉장히 잘 나왔다. 1편을 능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전편인 탐정 더 비기닝을 매우 재미있게 보았기에 당시에도 속편이 제작되길 기대했고 시리즈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쇼케이스에서 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