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 알비노로 살아남기, 근데 이제 우정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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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 알비노로 살아남기, 근데 이제 우정을 곁들인

<대도시의 사랑법> - 알비노로 살아남기, 근데 이제 우정을 곁들인

(2024/10/11 : CGV 송파) 일단 서사의 전달성이 무척이나 안정적인 작품입니다. 그래서 불안하지만 그만큼 명랑하기도 한 어떤 시기를 거치는 통과하는 두 청년의 경험을 관객은 지루함이나 불쾌함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지요. 사실 주류에 섞이지 못하는 녀석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작품들은 대개 다르다는 데에서 오는 그 자극적인 면모나 소재를 극에 어떻게든 버무려내려고 무리수를 두기도 하는 법인데, 다행히 '이언희' 감독은 동명의 원작을 적절히 각색해 보편성을 키워내는 쪽으로 연출의 가닥을 잡은 듯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야기 속 '재희(김고은 분)'나 &#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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