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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추억
오늘을 끝으로... 약 3달간 즐겼던 모바일 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크퀘)'를 마무리 했습니다. 새로 바꾼 휴대폰을 기념하는 게임이었고... 출퇴근 시간, 지옥같은 지하철 내에서 시간을 빨리 보낼 수 있었던 고마운 존재였습니다만... 확실히 업데이트를 하면 할 수록 잦은 로딩과 잠깐만 어디 갔다와도 꺼지는 현상 때문에 아까운 데이터 통화료와 시간, 배터리만 낭비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용사들을 잘 키워도 허망하게 죽는 일이 많았고.. 결국 제대로 싸우려면 전설의 용사 등급 애들을 구하거나 초월무기라는 것을 얻어서 싸워야 하는데.. 이러기엔 시간도 자원도 모자란 실정으론 플레이하면 할 수록 이젠 재미보단 스트레스만 더 받을 것 같은지라 조용히 삭제했습니다. 그래도


알렉스 크로스, '매튜 폭스' 파격 변신만 볼만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는 프로파일러의 불꽃튀는 액션 스릴러의 추격전을 상상했다면, 영화 는 단도직입적으로 좀 아니올씨다. 저렇게 영화 포스터에 대놓고 '초특급' 운운할 때부터 이미 분위기는 감지된다. 각종 유명했던 액션영화들 , , 의 제작진 참여를 언급하며, 작품만 거론해도 , , '롭 코헨' 감독의 연출작이라 해도, 웬지 익숙치 않은 코헨은 누구?! 단지 기억하는 건 감독이 아닌 유명한 액션물답게 챙겨봤던 작품명일 뿐. 개인적인 관점에서도 그렇고, 단지 눈에 띄는 건 '매튜 폭스'라는 배우에 있다 하겠다. 그가 누구던가? 그동안

사이코메트리, 소재는 좋으나 살리지 못한 수사극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을 지향하는 가 굵직하고 작품성으로 무장한 아카데미작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막바지 인기몰이 중인 한국영화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조용히 개봉했다. 아쉽게도 충무로에서 아직도 이렇다할 흥행작이 없는 배우 김강우와 신예(?) 김범의 조합은 어울린 듯 하면서도, 다소 부족해 보이는 이들의 티켓타워가 흥행으로 이어질지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 더군다나 이 영화를 연출한 '권호영' 감독은 2009년 을 통해서 색다른 범죄 스릴러를 선보였지만,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 그 연장선의 느낌으로 다시 장착시킨 역시나 범죄 스릴러의 장르 공식을 따른다. 여기에 -(손 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아니)- 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