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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여행기 2 - 인디펜던스 락 (6월 24일)
네바다주 북부의 작은 도시 엘코를 떠나 I-80 대륙횡단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계속 향했습니다. 전날과 같은 사막을 계속 가서 네바다를 나와 유타주에 진입했습니다. 유타는 동계올림픽으로 유명한 솔트 레이크 시티가 있는 곳이지요. 도시이름의 유래인 거대 소금물 호수인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나 몰몬교로도 유명합니다. (이하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유타의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멈춘 휴게소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네바다를 가로지르며 좌우로 끝없이 넓은 사막을 건너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바다/유타 경계를 넘어서도 사막은 이어졌고, 그 점에 대해선 별로 놀라지 않았지요. 어딜 봐도 드넓은 하늘과 새하얀 사막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저 멀리

미국 서부 여행기 1 - 새크라멘토부터 엘코까지 (6월 23일)
반평생을 미국에서 살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동부에서 보내왔습니다. 중부에서 대학을 나오긴 했지만 서부에서 생활해 본 적은 없지요. 짧은 시간동안 캘리포니아의 주요 도시들이나 라스 베가스, 덴버 정도에 가본게 전부입니다. 때문에 이번 여름엔 서쪽으로 향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캘리포니아는 몇번 가본적이 있으니 방향을 조금 틀어서 북서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하여 가보기로 결정한 곳이 유명한 러시모어 산과 옐로스톤 국립공원입니다. (이하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하지만 기왕 멀리까지 가는거, 목적지부터 시작하면 재미없지요. 시작은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 캘리포니아주의 샌 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육로를 통해 동쪽으로 향했습니다.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