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에 발표된 29, 30일의 영화관객동원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괴도 그루' 시리즈의 최신작 '괴도 그루 미니언 대탈주'(피에르 코팽, 카일 발다 감독)가 지난주에 이어 선두를 획득. 약 42만 8,000명을 동원, 흥행 수입은 약 5억 3,000만엔을 올리고 있다. 누적 흥행 수익은 개봉 첫날부터 10일간 약 20억 1,700만엔을 기록, 2015년 공개의 전작 '미니언즈'(최종 흥행 수입 52억엔)의 공개 10일간의 흥행 수입 대비 112.7%로 동 시리즈를 다루는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의 역대 기록을 갈아 치웠다. 2위는 미국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저주받은 사막의 공주'(알렉스 커츠만 감독), 3위는 스미노 요루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의 '너의 췌장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