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3 - 황제의 무덤, 2008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4일 |
3편까지 이집트 배경이었으면 질렸겠지. 그렇다고 미이라라는 소재를 버릴 수도 없고... 이에 제작진은 결단을 내린다. 그냥 빡쳐서 부활한 언데드면 다 미이라로 퉁치자는 것. 그럼 배경은 어디로 하지? 시리즈의 전통인 오리엔탈리즘을 버릴 수는 없으니까, 이번엔 아예 제대로 한 번 오리엔탈리즘 꼭꼭 뭉쳐보자! 진짜 그런 마음가짐이었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번 3편의 배경은 중국이다. 옛날 이야기를 동화책 읽어주듯 전개되는 오프닝 전통. 근데 이번 3편은 그게 길어도 너무 길다. 서양권 관객들에게는 고대 이집트 보다 고대 중국의 이야기가 더 생소할 테니 조금 더 설명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길잖수... 덕분에 초장부터 지루하다. 한마디로 전개 졸라 느림. 뭔 영화 시작하고 10분 동안 내
"화이트 크리스마스"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14일 |
그렇습니다. 명색이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인간인데, 안 살 수 없더라구요.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이 영화 강렬하긴 하더군요. 디스크는 심플합니다. 서플먼트는 없긴 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워낙에 오래된 영화이기는 해서 말이죠. 그래도 빙 크로스비가 이름을 올리고 있으니, 이건 정말 기대가 됩니다.
<로드 하우스> - 정의의 뒷문 경비원
By 영화, 생각 | 2024년 4월 15일 |
마진 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 - 조용한 무게감의 정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6일 |
드디어 이 영화도 극장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 역시 굉장히 기대가 되는 영화였는데, 결국에는 보러 가게 되었죠. 이 영화가 어떤 느낌일지는 미리 알 수도 있었습니다만, 이 작품은 극장에서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기대를 한 것은 간단합니다. 과연 이 영화에서 연기 괴물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정말 기대가 되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도덕적 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 단어이실지 감이 잡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거라고 생각이 들죠. 이 문제에 관해서 사회와 엮여 들어가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양반들까지 있는 관계로 그쪽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이 영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