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아는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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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너무나도 불편한 박지선

By 응가는 여기에, 쉬야는 저기에 | 2013년 10월 15일 | 
“자기만족에 의해 하는 건 상관 없지만 타의에 의해 성형을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박지선은 “난 단 한 번도 내 얼굴이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독특하게 생겼을 뿐이다”며 “내 외모로 인해 사랑받을 수 있는 직업을 택했고 지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좋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지선이 스스로를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타의에 대한 성형수술에 대해서 반대한다 라는 인터뷰를 했다.그걸 아는 년이 그래? 라는 말이 목구녕까지 올라왔다. 웃기고/안웃기고의 문제가 아니라 모욕/모욕아님의 경계에 모호하게 걸쳐있는 박지선식 개그를 볼때마다 안그래도 기분이 나쁜데, 저런 인터뷰를 볼때마다 다 알면서도 그런 장치들을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웃기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 더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