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무시하고 닥사만 하면 하루, 이틀만에도 찍는다는데 지도를 켰을 때 퀘스트 알림이 파바박 뜨는 걸 도저히 볼수가 없어 결국 모든 퀘스트를 깨면서 진행했습니다. 30일에 만렙이 풀렸으니 사흘 정도 걸렸네요. 이번 패치를 통해 신규 던전과 엘리트, 보스 몬스터 추가가 기대가 컸는데 생각 보다 재밌는 것들이 많아 즐거웠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이렇게 열심히하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30~40찍으면서 돈 던전의 소감을 간단하게 적습니다. 오픈 초기 부터 트라이아에 있는 던전인 왕궁 지하 납치사건을 드디어 돌았습니다. 아케이드식의 간단한 트랩 이동 후 보스전인데 이곳의 경험치 효율과 악세 드랍율이 높다는 이유로 온갖 저렙 어중이떠중이들이 몰려 (레벨 차이가 나면 공격이 제대로 박히지 않음)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