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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7월 5일 |
트레이시 채프먼 “Fast Car”1988년에 발매된 트레이시 채프먼의 곡 “Fast Car”는 지금도 여전히 많은 여운을 남기고 있는 곡입니다. 30년이 넘는 시간 전에 만들어진 곡이 아직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아마도, 이는 담담하게 현실을 노래하는 감성적인 측면에 사람들이 매료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1988년에 공개된 포크송, Fast Car”트레이시 채프먼의 대표적인 곡이라고 하 ㄹ수 있는 “Fast Car”는 우리말로 직역해보면, “빠른 차”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형태의 노래 제목이 익숙지 않을 수 있지만, 외국 노래들을 보면 이런 제목을 가진 곡들을 제법 찾을 수 있는 것을 볼 때, 이상하지는 않은 곡입니다.“그래미상 후보로 오른 곡”이 곡은 1989년 그래미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Record of This Year”와 “Song of This Year”, 두 부문에 동시에 후보로 오른 곡이지요. 그리고 같은 해에 “MTV Video Music Award”에서 “Best Female Video”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트레이시 채프먼의 “Fast Car” 원곡△ 보이스 애비뉴의 커버“흑인에 여성, 그리고 안타까운 현실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곡”트레이시 채프먼은 흑인에 여성인 가수입니다. 지금은 인종이나 성별에 관한 차별이 많이 없어진 편이지만, 과거에는 이런 장벽을 극복하기 쉽지 않았을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레이시 채프먼은 꿋꿋하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금까지도 그의 음악성은 인정을 받고 있지요.그의 음악은 특히, 가난, 불평등과 같은 현실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편입니다. 이번에 소개하고 있는 곡 “Fast Car” 역시도 이런 부분이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지요.△ 트레이시 채프먼 라이브 공연 영상“Leave Tonight or Live and die this way.”이 곡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가사는 바로 위의 문장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떠날 건지, 평생 이렇게 살다 죽을 건지.”안타깝기도 하지만, 냉정한 현실을 담담하게 가사로 풀어내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사를 보면서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You got a fast car당신에겐 좋은 차가 있잖아요I want a ticket to anywhere어디든 갈 수만 있는 티켓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Maybe we make a deal우리가 거래를 할 수도 있겠네요Maybe together we can get somewhere우리 같이 어딘가에 갈 수도 있겠어요Any place is better어디든 여기보다 좋을 거예요Starting from zero got nothing to lose아무것도 없기에 잃을 것도 없어요Maybe we'll make something우리가 무언가 이룰 수도 있죠Me myself I got nothing to prove하지만 나에겐 그걸 증명할 게 아무것도 없어요You got a fast car당신에겐 좋은 차가 있고I got a plan to get us out of here나에겐 우리가 여길 벗어날 수 있는 계획이 있어요I been working at the convenience store나는 편의점에서 일해왔죠Managed to save just a little bit of money그럭저럭 돈을 조금 모아왔어요Won't have to drive too far Just 'cross the border and into the city멀리 갈 필요 없이 국경선만 넘어 도시로 들어가요You and I can both get jobs우리 모두 직업을 가질 수 있고And finally see what it means to be living그럼 드디어 산다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겠죠. See my old man's got a problem우리 아빠에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겠죠?He live with the bottle that's the way it is그는 술병을 달고 살아요He says his body's too old for working그는 일하기엔 자신이 너무 늙었다고 해요His body's too young to look like his그의 몸은 충분히 젊어 보이는데 말이에요My mama went off and left him엄마는 아빠를 떠나 도망갔어요She wanted more from life than he could give엄마는 더 나은 삶을 원했었죠I said somebody's got to take care of him내가 누군가 아빠를 돌봐야 한다고 말했죠So I quit school and that's what I did그래서 나는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했죠You got a fast car당신에겐 좋은 차가 있잖아요Is it fast enough so we can fly away혹시 우리가 멀리 날아갈 수 있을 만큼 빠른가요We gotta make a decision우린 결정해야 해요Leave tonight or live and die this way오늘 떠날 건지, 이렇게 살다 죽을 건지**So remember when we were driving driving in your car우리가 함께 차를 타고 달리던 때를 기억해요Speed so fast I felt like I was drunk너무 빨리 달려 술에 취한 느낌이었어요City lights lay out before us도시의 불빛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And your arm felt nice wrapped 'round my shoulder내 어깨에 두른 당신의 팔이 좋았어요And I had a feeling that I belonged누군가와 함께 있을 수 있음을 느꼈고I had a feeling I could be someone, be someone, be someone나도 뭔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느꼈죠You got a fast car당신에겐 좋은 차가 있잖아요We go cruising, entertain ourselves우리 가서 즐겨 봐요You still ain't got a job아직 당신은 직업이 없고And I work in a market as a checkout girl나는 마트 계산대에서 일하죠I know things will get better더 나아질 거란 걸 알아요You'll find work and I'll get promoted당신은 일을 찾을 거고 나는 승진을 할 거예요We'll move out of the shelter우리는 이곳을 벗어나Buy a bigger house and live in the suburbs교외에 더 큰집을 사서 살아갈 거에요.(** 반복) You got a fast car당신에겐 좋은 차가 있고I got a job that pays all our bills나는 우리의 생활비를 위해 일을 하죠You stay out drinking late at the bar당신은 바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See more of your friends than you do of your kids우리의 아이들보다 친구들을 더 많이 보죠I'd always hoped for better나는 항상 더 나아지길 바랐어요Thought maybe together you and me find it우리가 함께 헤쳐나갈 거라 생각했죠I got no plans I ain't going nowhere나는 계획이 없고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예요So take your fast car and keep on driving그러니 당신의 좋은 차를 가지고 계속 운전해요(**반복)You got a fast car당신에겐 좋은 차가 있잖아요Is it fast enough so we can fly away혹시 우리가 멀리 날아갈 수 있을 만큼 빠른가요You gotta make a decision당신이 결정해요Leave tonight or live and die this way오늘 떠날 건지, 이렇게 살다 죽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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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7월 3일 |
요아소비(YOASOBI) “그 꿈을 덧그리며(あの夢をなぞって)”2019년 처음으로 선보인 음악이 1개월 만에 유튜브에서 100만뷰를 달성하고, 약 6개월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하면서 가능성을 보인 “요아소비”라는 그룹의 두 번째 곡입니다.첫 번째 곡은 “밤에 달리다(夜に駆ける)”라는 곡이었지요. 두 번쨰로 내놓은 곡인 “그 꿈을 덧그리며(あの夢をなぞって)” 역시도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입니다.“2인조 밴드로 이루어진 요아소비(YOASOBI)”요아소비는 2명으로 이루어진 작은 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곡과 작사를 담당하는 AYASE와 보컬 IKURA로 이루어진 밴드이지요. 밴드의 이름은 “夜遊び (밤놀이)”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그룹의 소개는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유닛(小説を音楽にするユニット)”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룹의 컨셉이 이렇게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기 떄문일까요?요아소비의 음악은 얼필 들으면, 애니메이션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의 곡이기도 합니다. 희망찬 느낌이 들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곡, 요아소비의 “저 꿈을 덧그리며(あの夢をなぞって)라는 곡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가사”夜の空を飾る綺麗な花요루노 소라오 카자루 키레이나 하나밤하늘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꽃街の声をぎゅっと光が包み込む마치노 코에오 귯토 히카리가 츠츠미코무거리의 목소리를 빛이 살짝 감싸고音の無い二人だけの世界で聞こえた言葉は오토노 나이 후타리 다케노 세카이데 키코에타 코토바와소리 하나 없는 둘 만의 세상에서 들려온 말은「好きだよ」「스키다요」「좋아해」夢の中で見えた未来のこと유메노 나카데 미에타 미라이노 코토꿈 속에서 본 건 미래의 일夏の夜、君と、並ぶ影が二つ나츠노 요루, 키미토, 나라부 카게가 후타츠여름 밤, 너와, 늘어선 그림자는 두 개最後の花火が空に昇って消えたら사이고노 하나비가 소라니 노봇테 키에타라마지막 불꽃이 하늘로 떠올라 사라지면それを合図に소레오 아이즈니그걸 신호삼아いつも通りの朝に이츠모도-리노 아사니여느 때같은 아침에いつも通りの君の姿이츠모도-리노 키미노 스가타여느 때같은 너의 모습思わず目を逸らしてしまったのは오모와즈 메오 소라시테 시맛타노와무의식 중에 눈을 피해버린 건どうやったって忘れられない君の言葉도-얏탓테 와스레라레나이 키미노 코토바어떻게 해도 잊을 수 없는 네 말이今もずっと響いてるから이마모 즛토 히비이테루 카라아직도 쭉 울려퍼지고 있어서夜を抜けて夢の先へ요루오 누케테 유메노 사키에밤을 지나 꿈의 끝으로辿り着きたい未来へ타도리 츠키타이 미라이에다다르고 싶은 미래로本当に?あの夢に、本当に?って今も혼토-니? 아노 유메니, 혼토니?ㅅ테 이마모정말? 그 꿈으로, 정말? 이라며 지금도不安になってしまうけどきっと후안니 낫테 시마우케도 킷토불안해져도 반드시今を抜けて明日の先へ이마오 누케테 아스노 사키에지금을 지나 내일의 끝으로二人だけの場所へ후타리 다케노 바쇼에둘 만 아는 곳으로もうちょっと모- 춋토조금만 더どうか変わらないで도-카 카와라나이데부디 변치 말아줘もうちょっと모- 춋토조금만 더君からの言葉키미카라노 코토바너에게서 들은 말あの未来で待っているよ아노 미라이데 맛테 이루요그 미래에서 기다리고 있을게誰も知らない다레모 시라나이아무도 모르는二人だけの夜후타리 다케노 요루둘 만의 밤待ち焦がれていた景色と重なる마치코가레테 이타 케시키토 카사나루애타게 기다리던 풍경과 겹쳐져夏の空に未来と今繋がる様に開く花火나츠노 소라니 미라이토 이마 츠나가루 요-니 히라쿠 하나비여름 하늘에 미래와 지금이 이어지듯 터지는 불꽃君とここでほらあの夢をなぞる키미토 코코데 호라 아노 유메오 나조루너와 여기서, 봐, 그 꿈을 덧그려見上げた空を飾る光が今照らした横顔미아게타 소라오 카자루 히카리가 이마 테라시타 요코가오올려다본 하늘을 장식하는 빛이 이 순간 비춘 옆모습そうずっとこの景色のために소- 즛토 코노 케시키노 타메니그래 줄곧 이 풍경을 위해そうきっとほら二つの未来が소- 킷토 호라 후타츠노 미라이가그래 분명 두 사람의 미래가今重なり合う이마 카사나리 아우지금 서로 겹쳐져夜の中で君と二人요루노 나카데 키미토 후타리밤중에 너와 함께辿り着いた未来で타도리 츠이타 미라이데다다른 미래에서大丈夫想いはきっと大丈夫伝わる다이죠-부 오모이와 킷토 다이죠-부 츠타와루괜찮아, 마음은 분명 괜찮아, 전해질 거야あの日見た夢の先へ아노 히 미타 유메노 사키에그 날 꾸었던 꿈의 끝으로今を抜けて明日の先で이마오 누케테 아스노 사키데지금을 지나서 내일의 끝에서また出会えた君へ마타 데아에타 키미에다시 만난 너에게もうちょっと모- 춋토조금만 더どうか終わらないで도-카 오와라나이데제발 끝나지 말아줘もうちょっと모- 춋토조금만 더ほら最後の花火が今호라 사이고노 하나비가 이마봐, 마지막 불꽃이 지금二人を包む후타리오 츠츠무두 사람을 끌어안아音の無い世界に響いた오토노 나이 세카이니 히비이타소리 하나 없는 세상에 울려퍼진「好きだよ」「스키다요」「좋아해」요아소비 사이트 : https://www.yoasobi-music.jp/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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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7월 2일 |
심상치 않은 “깡 챌린지”2017년 발매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잊혀진 곡이 되었지만, 2020년 최근들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 있습니다.가수 비(정지훈) 씨의 “깡(GANG)”이라는 곡이 그 주인공인데요. 깡은 최근들어서 “1일 1깡”이라는 말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깡 챌린지”라는 말을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온라인에서 밈으로 진화한 깡”사실, 비가 깡을 처음에 세상에 내놓았을 때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촌스러운 가사와 음악으로 인해서 큰 빛을 보지 못했고, 비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음악 정도에 불과했죠.크게 임팩트가 없었던 곡이었지만, 비의 곡이라는 것 때문에 온라인에서 조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지요.△ 깡 공식 뮤직비디오“최근 다시 조명을 받은 깡”깡은 이상하게 다시 조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서 새로운 콘텐츠의 생산이 둔화되면서 기존에 있던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이 강화되었고, 그 과정에서 기존의 콘텐츠를 다시 활용해서 소위 패러디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늘어났습니다.비의 깡은 이러한 과정에서 다시 재조명되게 되었고, 뮤직비디오 혹은 곡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보다는 사람들이 남긴 재치있는 댓글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는 일종의 작은 커뮤니티화가 되었습니다.“통계청의 UBD, 그리고 사과로 더욱더 주목을 받은 깡”이렇게 온라인에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던 비의 깡은 “통계청 유튜브 공식 계정”이 참여하면서 한 번 더 화제가 됩니다. 통계청은 비가 출연했던 “자전차왕 엄복동”이 남긴 17만을 가리키는 단위 “UBD”를 활용해서, 비를 조롱하듯이 댓글을 달았고, 이것이 화제가 되어 결국 사과를 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이렇게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가 되면서 비의 영상은 다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요.“1일 1깡 챌린지, 패러디 영상의 가속화”여기에, “1일 1깡”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습니다. “1일 1깡”이라는 말은 비의 “깡” 영상을 하루에 한번은 봐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인터넷 밈인데요.이렇게 1일 1깡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부는 깡에 나온 춤을 커버해서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1일 1깡 챌린지를 개척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호박전시현”이라는 이름의 유튜버로 알고 있는데요. 뭔가 엉성한 듯 하지만, 나름 진지하게 비의 춤을 커버하는 장면에서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고, 1일 1깡 챌린지가 점점 더 퍼지는 상황이 되게 됩니다.△ 놀면 뭐하니의 깡 조명“놀면 뭐하니에서 재조명되며, 더욱더 영향력이 커진 1일 1깡 챌린지”비의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게 되자, TV 채널에서도 이를 활용했습니다. 유재석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에서 비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깡”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게 되었습니다.방송에서 비는 이 현상에 대해서 “즐겁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며, 대인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로 하여금 더욱더 네티즌들의 “깡 챌린지”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호박전시현 깡 커버△ 보물섬 깡 커버△ 1일 5깡 커버△ 체대여친의 1일 7깡 커버△ 깡 뮤직비디오 더빙△ 깡 뮤직비디오 커버“우후죽숙으로 탄생한 비의 춤 커버”이렇게 지상파 방송에서까지 주목을 하면서 비의 깡은 2020년을 강타한 인기곡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깡 노래 소리가 들리게 되고, 비의 춤을 커버하는 다양한 영상들이 탄생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이것은 “깡 챌린지”라는 밈이 되어서 온라인에서 화제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국내의 다양한 유튜버들이 참여하는 것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이제는 판이 더 커지면서 국내의 가수들도 비의 춤을 커버하게 되었습니다.대표적으로 전효성, 오하영, 서은광, 초롱 씨가 커버한 버전을 볼 수 있겠지요. 그리고, 다른 연예인들도 점점 깡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전효성의 깡 커버△ 오하영, 서은광, 초롱 깡 커버△ 팝핀현준의 깡 커버“세계로 뻗어나가는 깡 챌린지”깡 챌린지는 국내를 넘어서 세계로 퍼지고 있기도 합니다. “미군 동료에게 깡을 보여주면 생기는 일”과 같은 영상이 탄생하기도 하며, 외국인들이 깡에 나온 춤을 커버하는 영상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기도 하지요.이번 “깡”의 인기로 인해서, 새우깡의 광고모델이 되기도 한 비, 그리고 다시 2020버전으로 음악이 리메이크 되기도 하면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미군 동료에게 깡을 보여주면 생기는 일△ 외국인들이 깡 뮤직비디오를 본다면과거에 소위 망했다는 곡으로 조롱을 받았던 곡이 2020년에는 최고의 곡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한 상황이기도 한데요. 한편으로 인생사 알 수 없다는 교훈을 남기는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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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7월 1일 |
6개 국어로 부르는 스텔라 장 “뜨거운 안녕”스텔라 장은 다양한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대학 위의 대학이라고 불리는 그랑제꼴을 졸업하고, 문제적 남자에서도 문제를 막힘 없이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이는 단순히 언어적인 재능을 넘어서, 기본적으로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스텔레장은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했는데요. 결국, 방송에 출연하여, 다른 게스트와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곡을 선보였습니다.“스텔라 장이 6개 국어로 부르는 토이의 뜨거운 안녕”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스텔라 장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이라는 곡을 6개 국어로 편곡하여 불렀습니다.6개 국어에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프랑스어가 속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언어로 한 소절씩 불러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하나의 노래처럼 이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스텔라 장이 6개 국어로 부르는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한 번 감상해보도록 하지요.*한국어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영어Don't look at me like that my friendCause I just wanna get drunkLet's sing our songtill the end of the night*독일어Ich werde nach dieserNacht vergessen (이 밤이 지나면 잊을께)Ich werde gut gehenwei du gesagt hast (너의 말처럼 잘 지낼께)*중국어Xiwang wo nenggou ting zhuOu'er chuan lai de wenhou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수 있길)Rang wo chengshourenhe tongku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스페인어Es hora de decir adios carino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No voy a olvidarla luz en tus ojos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프랑스어C'est la l'heure de dire adieumon cher bon vieux temps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Je penserai a tes levres douces plus souvent(달빛 아래 타오르던 붉은 입술)떠난다면 보내드리리뜨겁게 - 뜨겁게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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