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적인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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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도우 (The Dead Center.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5월 6일 | 
2018년에 미국, 캐나다 합작으로 ‘빌리 세니즈’ 감독이 만든 공포 영화. 원제는 ‘더 데드 센터’. 한국판 번안 제목은 ‘존 도우’다. 존 도우는 이름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영어식 표현으로 한국의 ‘홍길동’이나 ‘아무개’에 해당하는 말로 작중에선 신원미상의 시체를 지칭한다. 내용은 신원 미상의 시체 ‘존 도우’가 병원 영안실에 실려 왔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되살아나 직원들의 감시가 소흘해 졌을 때 영안실을 빠져나가 일반 병실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있다가 발견된 뒤. 정신과 전문의 ‘다니엘’이 진찰 및 상담을 맡게 됐다가, 존 도우가 자신의 진짜 이름도, 신분도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몇 번이고 죽었다가 되살아났으며, 자신의 몸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깃들어 있어 주변 사람들을

팔로우 (It Follows.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5월 18일 | 
팔로우 (It Follows.2014)
2014년에 데이빗 로버트 밋첼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한국에서는 2015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19살인 제이가 휴이란 남자 친구를 사귀어 데이트를 하러 나갔다가 인적이 드문 숲속에서 떡을 쳤다가 휴이의 돌발 행동으로 폐건물로 납치당했는데, 휴이가 뭔가를 자신에게 넘겼다는 알 수 없는 말을 듣고선 속옷 차림으로 집에 돌아온 다음 날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일상에 나타나 자신을 쫓아오는 무서운 경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저주가 퍼져서 사람의 형상을 한 초자연적인 존재가 때때로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접근하기도 하는데, 이유불문하고 붙잡히면 뒈짓하니 일종의 주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떡을 치면 상대에게 저주가 옮겨간다는 건 확실히 전에 볼 수 없었던 발상이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