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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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가혹행위 사건은 개인적으로 별로 놀랍지 않은게

By 어떤 시티즌의 얼음집 | 2015년 9월 14일 | 
원래 체육계, 예술계, 간호계의 똥군기는 예전부터 너무 흔해서 없는 곳을 찾기가 힘들었을 정도고, 그나마 사고가 터져도 전면금지와 관련자 전원 임의탈퇴 및 형사처벌 등의 무관용 정책으로 단호하게 대처하는 게 아니라 후배 혹은 부하의 신체적 건강에 심한 악영향을 줄 만한 행위 혹은 집단구타 등(기아 타이거즈 사건은 구타를 한 건 아니기에 해당되지 않는다)을 정도 이상으로 악질적으로 나간 자들만 몇몇 추려내 처벌하고 나머지는 계속 묵인하는 쪽으로 갔기 때문에 그 명맥이 끊어지지 않았고, 이후 기강을 잡을 필요가 있겠다 싶으면 계속 터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실제 구타를 저지른 일선 주동자만 처벌받고 그 위의 감독이나 실무자들은 그냥 넘어갔다가 나중에 이들이 또 구타 및 가혹행위를 저지르게 된다. 그리

군기는 군대 가서 찾을 일이지......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9월 14일 | 
군기는 군대 가서 찾을 일이지......
2015년에 야구단에서 원산폭격이라니? 기사 중간에 나오는 해명이란답시고 한 소리를 보니 이걸 말이라고 했는지... 참 한심하기 그지없다. “고참 선수 일부가 어린 선수들을 다 잡고자 예를 든 모습으로 10초도 머리를 박지 않았다”?? 야야. 말은 바로 하자. '고참 선수 일부가 어린 선수들을 다 잡고자'하는 거를 다른 말로 '얼차려'라고 한다. 그리고 머리박는 건 군대에서도 규정상으로 '가혹행위' 취급받는 행동이다. 군대로 따지면 법규위반이고 영창감이라 이 말이다. 왜 군대로 따지냐고? 사회에서 군기를 찾으니 네놈들의 같잖은 행동도 군대 규정에 따라서 판단해야 하는 거 아냐? 에라 이 쓰레기들아. 누가 시켰든 누가 자진해서 했든 참으로 한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