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된지도 한달이 거의 다 되어가는 바이오 하자드 6은 드래곤즈 도그마와 함께 2012년 캡콤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풍성한 볼륨과 일신된 게임 시스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여러가지 재미있는 놀 거리 등 앞으로도 바하 시리즈를 기대할 수 있게 해주는 후속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작이라고 칭찬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신없이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긴 합니다만, 플레이 하는 와중 순간순간 헛웃음을 짓게 만드는 어이없는 단점들을 보고 있으면 엉망이었던 리뷰 점수에 공감을 보내주고 싶어지는군요; 1. 엉망인 서버 상태 발매전 리뷰나 발매시의 안티들 축제에서는 별로 부각되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발매 초기의 매칭 서버 상태는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저녁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