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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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진짜 도시형, 샤오미 나인봇 에어 T15 전동킥보드

몇달 전 인디고고에 펀딩이 올라와서, 유심히 지켜보던 제품이 있습니다. 샤오미 나인봇 에어 T15, 전동 킥보드입니다. 요즘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이 보이고, 법도 개정되면서 여러모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기기죠. 이 제품을 눈여겨 봤던 이유는, 위 사진에 나와 있습니다. ... 끌고 다니기 쉬워 보여요. 사실 전에 나인봇을 비롯해 여러 개인 이동 장치를, 살까-하다가 사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가,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동동선은 집-대중교통-회사 등이 기본인데, 기존 제품들은 대중교통을 감안하지 않은 제품이 많았거든요. 계단과 오르막 등으로 이뤄진 실제 환경도 크게 고려하지 않았고요. 샤오미 나인봇 에어 T15는 경량형이라

세계 최소형 자동차 워크카, 드디어 정식 발매!(Walkcar)

세계 최소형 자동차 워크카, 드디어 정식 발매!(Walkcar)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을 자동차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굳이 따지자면 나인봇에 더 가깝고, 전동 스케이트 보드라고 불러야합니다. 그런데 제조사에서 이름을 '카'라고 붙이는 바람에, 이런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예, 2015년에 발표되고, 2016년부터 선주문을 받았던, 일본 코코아 모터스의 워크카(Walkcar)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되게 옛날에 봤던 제품이라, 2세대나 3세대 워크카가 출시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니네요. 이게 1세대입니다. 발표하고 4~5년이 지나, 겨우 상용화 시킨 겁니다. 가격은 확 뛰었습니다. 198,000엔. 그것도 세금 별도. 발매일은 2020년 6월 9일. 이 제품은 13인치 노트북 크기 전동 스케이트 보드입니다.

세그웨이에서 전동 휠체어를 내놓은 줄 알았는데...(S-pod)

전동 휠체어는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분야입니다. 오래 전 라스베가스 은퇴자 마을에서, 많은 노인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본 후, 고령화 사회에서 좋은 이동 수단이 되어줄 수 있겠다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세그웨이 나인 봇에서 오토 밸런싱 휠체어를 내놨습니다. 세그웨이답게 2개의 바퀴로 주행하는 휠체어입니다. 모양도 멋있습니다. 달걀 모양의 디자인을 했네요. 다른 사람이 보며 멋있다고 생각할 디자인은, 요즘 장애 보조 기술에서 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트렌드입니다. 자존심에는 장애가 없으니까요. 이 제품의 이름은 에스팟(S-Pod). 여기에 타고 쉽게 대학 캠퍼스나 테마 파크, 공항,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양은 좀 다르지만, 사실 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