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때 다녀온 백담사, 이제서야 리뷰합니다 :) 이번 추석때 다녀온 백담사, 게으른 달콤씨는 이제서야 리뷰남기네요. 어렸을때는 백담사에 걸어 올라갔는데... 이제는 주차장에 차세워두고 셔틀버스 타고 올라갑니다. 셔틀버스타고 굽이굽이 돌아 도착한 백담사! 두둥, 추석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오후 5시쯤 도착해서 백록담 앞의 계곡에서 돌도 쌓고 놀고 숲도 거닐고 6시에 스님이 치는 종도 구경하고...ㅎㅎ 푸르른 숲과 공기, 자연을 벗삼아 신선놀음 했어요.ㅎㅎ 하지만 집에 가려고 보니 셔틀버스 타려고 대기한 사람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더라구요...ㄷㄷㄷ 정녕 오늘안에는 아래로 내려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요. 줄 기다리는 것 포기하고 그냥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