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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1 화성시, 제부도근처 궁평항
2012년 6월 21일 나의 좋은 친구 SEJ양과 함께 한 궁평항에서의 시간들 여행자 베낭에 편한 차림에 데세랄까지 들고 나온 친구. 완쌩(완전쌩얼)으로 나온 친구를 올리브X에 질질 끌고가서 스킨 로션 에센스 썬블록까지 꼼꼼하게 챙겨준 후, 출발 ! 수원역 롯데리아 앞 버스 정류장에서 400번 버스를 타고 1시간쯤 가면 도착한다. 워낙 몰카(?)가 체질인 나는, 소리없이 친구를 마구마구 찍어놓았다. 해질무렵, 조그마한 숲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게 예뻐서 나는 찍는 입장에서 내가 의도한 설정샷이고,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내가 하란대로 걷다가 내가 뭐하는

감동적이었던 서해안 여행...
지난 여름 서해안 변산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사실 운전하기를 너무나도 싫어하는 저는 아내가 변산쪽에 콘도를 예약해 놓았으니, 그쪽으로 차를 가지고 여행을 가자고 했을때 ..음 뭐랄까? 운전하기 너무 싫은데.. 라는 생각과 함께 동해쪽이면 몰라도 서해는 아닌 것 같다라는 선입관을 너무나도 크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적지 까지 가는는 동안 입이 대발 나와가지고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도 그런 저를 보고는 운전할 때마다 잔소리를 하는데 그날은 조용 하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해서 변산반도 모 콘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아내와 아이는 콘도 주변을 둘러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전 속으로 아! 피곤한데.. 라고 생각을 했지만 어쩔수 없이 따라 나설 수 밖에는 없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