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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아이즈

By que dios nos coja confesados | 2015년 2월 7일 | 
마지막으로 극장 가서 본 영화가 작년에 자유의 언덕. 그땐 시네큐브 떠나가라 웃었는데. 오늘은 씨지비 구석에서 훌쩍훌쩍 흐규흐규 ㅠㅠ. 제일 웃펐던 씬은 마트에서 스프 깡통 하나 카트로 집어던지는 씬. 제일 기억나는 메시지는 하느님은 때론 신부님이 아닌 여호와의 증인들을 통해 오신다는 것. 시대가 더 바뀔 필요는 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