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누구의딸도아닌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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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13.03.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Good Life|2015년 1월 1일

커피의 온도가 느껴지는 영화. 해원과 같이 서촌을 걷고 싶어지는 영화. 그녀가 너무 어리고 유약하게 보이면서도 어느순간 그녀가 그 누구보다 강한 존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강하다, 약하다 하는 그런 기준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그녀는 ... 예쁘다. 꾸미지 않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그녀. 어느 누구와 함께 있어도 솔직하고 당당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그녀. 너무 예쁜 그녀지만 엄마와 함께 있을때면 돈이야 마음만 먹는다면 하루이틀만에도 다 벌수 있으며, 나중에 엄마를 꼭 책임지겠다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나는 너무 튼튼해 라든지 곧 캐나다로 간다는 엄마를 잡지는 못한채 그저 많이 울기도 한다... 분명 지금까지 크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