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54 posts
크루즈여행에 대한 오해와 진실
버킷리스트(bucket list)는 'Kick the Bucket'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중세시대에 자살할 때 목에 밧줄을 감고 양동이를 발로 차 버리는 행위에서 시작되어졌는데,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리스트'를 이야기 하고 있다. 영화와 책을 통해서 버킷리스트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면서 실제로 리스트를 정리하는 분들이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된다. 일생을 통해서 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보면서 소망이 이루어질 날을 기다리는 그 자체에서 삶의 활력소가 되기때문이다. 사람들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할때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여행과 관련된 것이다. 세계여행, 아프리카 사막, 히말라야, 남미 등의 쉽게 갈 수 없는 곳들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을 리스트에 적는데, '크루즈

노란 도마뱀의 추억 : 모레아섬 (1)
타히티섬에서 불과 17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노란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모레아에는 파인애플 농장으로 덮인 울창한 산비탈과 수정 같은 라군(초호에 맞닿은 하얀 모래사장)을 뽐내면서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는 곳이다. 스포츠 피싱이라고 해서 배를 타고 심해로 나가서 바다낚시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지면서 가는 빗줄기가 하루조일 내리고 있었는데 바다낚시와는 분위기가 잘 맞았다. 모레아섬을 기준으로 두바퀴정도 넓게 도는 코스였는데 비가옴에도 불구하고 남태평양의 가장 아름다운 섬의 자태를 잃지 않으며 위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장관을 보여주고는 했다. 한국에서는 추낚시와는 달리 인조 미끼를 던져서 빠른 속도로 달리면 물고기로 착각한 참치 등을 낚는

신께서 만들어 놓은 땅 : 보라보라 (2)
보라보라의 또 다른 이름은 '마이 테 포라' 라고 하는데 '신께서 만들었다'는 의미라고 한다. 형형색색의 바다와 빛의 밝기에 따라서 오묘하게 변하는 하늘빛은 그 어느 곳도 흉내낼 수 없는 신만의 작품이었다. 타히티의 각각의 섬에서는 버스나 4륜구동의 짚차로 섬을 일주하는 코스가 있는데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는 필수적으로 권장하고 싶은 액티비티이다. 버스보다는 4륜구동으로 섬의 높은 지역에서 조망하는 풍경이 일품이다. 조금만 올라가도 한눈에 펼쳐지는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바다 전체가 산호로 이루어져 있어서 산호에 따라 바다 빛깔을 좌우한다고 한다. 2차세계대전에서 사용했던 7인치포의 잔해가 남아있는 곳이다. 이 아름다운 곳에서도 전쟁의 흔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아왔다. 낡은 4륜구동자동차이지만

어둠속에서 솓아오른 그 곳 : 보라보라 (1)
일반적으로 타히티에 갔다고 하면 실제로는 '보라보라'를 필수적으로 다녀오는데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타히티 본섬에서 북서쪽으로 2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다. 화산폭발로 인하여 생겨난 섬으로 보라보라섬의 원주민 명칭은 '바바우 '라고 하는데 '어둠속에서 솓아났다'는 뜻이라고 한다. 오전에는 섬에 내려서 마을의 풍경을 돌아보았다. 사람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어느 곳이나 깨끗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해발 727m의 오테마누 봉우리를 배경으로 소박한 교회의 풍경에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쇼핑인데 나중에 알았지만 타히티에서 가장 큰 WAN이라는 흑진주 상점이다. 상점뒷편으로는 멋드러진 뷰포인트를 만들어 놓아서 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