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시비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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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 레닌광장 주변의 모습

By Knock the World | 2016년 5월 10일 | 
[2015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 레닌광장 주변의 모습
2015.11.13-15 / 러시아 노보시비르크스 발레 공연 보러 가는 길목의 광경들- 지하철 레닌역 & 역사박물관 전경 노봅시비르스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홀 전경NOVAT 바로 옆에 있다 발레 보고 나오며.. 젊은이들의 카페 발견! 카운터에 서자 마자 주변의 시선집중. 이토록 완벽한 '백인세상'은 처음이었다 참으로 오랫만에 마신 제대로 된 아메리카노 Lean on Me가 흘러 나와 나도 모르게 코끝이 시큰해졌던 식당에서

[2015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 NOVAT & 발레 스파르타쿠스

By Knock the World | 2016년 5월 10일 | 
[2015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 NOVAT & 발레 스파르타쿠스
2015.11.13-15 / 러시아 노보시비르크스 아스타나보다 고위도인 덕분에 당연히 아스타나보다 훨씬 춥다. 아스타나는 다행히 -20도 언저리였는데, 이곳은 -30도가 한창이네.사실 오기 전에 도시 정보 검색을 하나도 안해뒀다. 날씨도 춥고, '길 가다 정말로 얻어 맞을수 있다' 라는 직원들 얘기에 잔뜩 쫄아서 호텔 가까운 곳에 있는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발레 극장(The Novosibirsk Opera and Ballet Theatre, NOVAT)에서 하는 발레 <스파르타쿠스>를 미리 예약해뒀을 뿐이다. 사실, 내가 굳이 이곳 노보시비르스크를 선택한 것은 이 발레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품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로마시대 검투사 이야기인지라 발레리노 수십명의 군

[2015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 한겨울의 시베리아를 만나다

By Knock the World | 2016년 5월 9일 | 
[2015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 한겨울의 시베리아를 만나다
2015.11.13-15 / 러시아 노보시비르크스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한번 입국하면 최대 90일을 넘길수 없다. 외교비자를 받은 나도 마찬가지라, 90일에 한번씩은 인근 국가로 비자 연장을 하러 나갔다 들어와야 한다.1차 비자연장을 위해 선택한 곳은 바로 시베리아 한복판의 거점 도시, 노보시비르크(Novosibirsk)다. 노보시비르크는 말 그대로 시베리아 대륙 중앙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다.러시아를 여행하는 대부분의 여행자가 가지고 있는 로망이 바로 시베리아 횡단열차(TSR, Trans Siberia Railway)인데, 노보시비르스크는 바로 TSR의 허리로,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카스피해를 연결하는 물류의 중심지가 되었다. 예전에는 그저 조그마한 시골이었던 곳이 기찻길이 놓이면서 '새로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