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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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아워 (2017) / 조 라이트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8년 5월 28일 | 
출처: IMP Awards 프랑스를 침공할 때까지 히틀러를 내버려두었다는 이유로 수상에서 물러나는 체임벌린(로널드 픽업)은 상대 당에서도 동의할 총리로 윈스턴 처칠(게리 올드먼)을 추천한다. 하지만 처칠은 해군성 장관으로 근무하던 제1차 세계대전 때 무모한 작전을 입안한 호전적인 인물로 악명이 높은 상태. 영국까지 금방 쳐들어올 것 같은 독일을 상대로 항복 없이 항전을 주장하는 처칠은 체임벌린을 주축으로 한 협상파에게 견제를 받는다. 전쟁에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아 프랑스가 순식간에 나찌의 지배 하에 들어가고, 전시내각을 꾸린 윈스턴 처칠이 당내 입지를 극복하고 의회를 항전으로 설득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벨기에와 프랑스를 점령한 독일군에 대한 공포를 선명하게 그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