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고에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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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OKAYAMA - 2. 우동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였나요??

By 수륙챙이 | 2013년 5월 13일 | 
2013. 05. OKAYAMA - 2. 우동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였나요??
일본에 가면 최소한 음식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만..그래도 언제나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 가서..조금 아쉬운 점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10년 넘게 살았던 친구의 추천이였기 때문에,어떤 우동인지가 참 궁금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웠는데..히메지, 고베, 오사카에서 우동 먹으러 온 사람들도 있더군요..ㄷㄷ.. 야마고에 우동입니다.. 내부는 진짜..뭐랄까..군대 배식받는 느낌입니다.. 면의 양을 주문하고, 토핑을 주문하면 식판을 들고 이동하면서..거기에 튀김을 직접 골라서 넣고 계산을 합니다..계산대를 지나면 소스를 뿌리는?? 담는?? 곳이 있습니다..그렇게 스스로 알아서 먹는 매우 불친절한 시스템입니다..만.. 이렇게 해서 가격은 총 600엔입니다.. 600엔짜리 우동이 얼마

2013. 05. OKAYAMA - 1. 친구를 만나러 오카야마로..

By 수륙챙이 | 2013년 5월 13일 | 
2013. 05. OKAYAMA - 1. 친구를 만나러 오카야마로..
2009년에 어학연수로 캐나다에 잠깐 (7개월 정도) 있었을 때,친하게 지냈던 외국인 + 한국인이 몇몇 있습니다..그 중 외국인들은 계속 연락하기는 어렵고..한국인들은 종종 연락하고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날 입학해서 거의 마지막까지 같이 다녔던 친구 중 한 명이 있는데..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중학교부터 나와서 현재 일본 회사에 다닙니다..그 전까지 일본 여행에서 만나지 못했는데..마침 오카야마행 비행기가 싸게 나와서 이번에는 1박 2일로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3년 3개월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군요..ㄷㄷㄷ.. 아침 7시 30분 대한항공 비행기입니다..잠도 덜 깬 상태에서 어찌어찌 일어나서 우선 비행기를 탔습니다.. 오카야마 공항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립니다.. 오카야마 공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