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5. OKAYAMA - 1. 친구를 만나러 오카야마로..
By 수륙챙이 | 2013년 5월 13일 |
2009년에 어학연수로 캐나다에 잠깐 (7개월 정도) 있었을 때,친하게 지냈던 외국인 + 한국인이 몇몇 있습니다..그 중 외국인들은 계속 연락하기는 어렵고..한국인들은 종종 연락하고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날 입학해서 거의 마지막까지 같이 다녔던 친구 중 한 명이 있는데..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중학교부터 나와서 현재 일본 회사에 다닙니다..그 전까지 일본 여행에서 만나지 못했는데..마침 오카야마행 비행기가 싸게 나와서 이번에는 1박 2일로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3년 3개월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군요..ㄷㄷㄷ.. 아침 7시 30분 대한항공 비행기입니다..잠도 덜 깬 상태에서 어찌어찌 일어나서 우선 비행기를 탔습니다.. 오카야마 공항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립니다.. 오카야마 공항에서
7박 8일로 일본 시고쿠 다녀왔다 #1 다카마쓰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1월 7일 |
이제는 작년... 이 되어버린 2018년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일본 시고쿠 지방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다카마쓰 공항으로 가서 마쓰야마 공항으로 나오는 시고쿠 지방 횡단 여행이었죠. 7박 8일 일정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재작년 여름에 홋카이도 간 이후로 처음이었는데, 시고쿠 지방이 꽤 넓었기 때문에 그리 넉넉한 일정은 아니었어요. 아직 못가본 곳도 많고, 시간이 많았다면 좀 더 여유있게 즐기고 오고 싶은 아쉬움도 남은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이번처럼 시고쿠 전역을 돌아볼 생각을 하기보다는 지역을 명확히 해서 즐기고 올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 여행의 의의는, 항상 제가 일본 여행 갈 때면 일행 중에 한 명은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는데 이번에는 저도
[Osaka]봄의 오카야마 딸기 버스 투어 2014
By Hier, paule | 2014년 4월 4일 |
이번 오사카여행도 역시 즉흥적으로 결정된 거에다, 지난 번에도 오사카만 쭉 있다 간터라 뭐 크게 보는 욕심없이 있고 싶은대로 있기로 했다. 그래서 친구가 편하게 여행다니기 편한 버스 투어를 추천! 나름 일본에서는 연인들끼리 친구들끼리 가는 게 인기라고 하면서 자기도 가보고 싶었다고 내가 온 김에 겸사겸사 같이 가보자고 했다. 홈페이지는 여기! 나름 가격도 7,000엔 정도로 점심도 주고 이동도 다 시켜주는 거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 친구가 추천한 여행에는 여러가지(대게 무한리필+시노사키 온천 산책/탄바 이치고가리와 죽순밥 리필무한 소고기 스키야키정식)가 있었으나, 무한리필은 아무래도 배가 엄청 부를텐데 온천은 부담스럽고, 소고기 무한도 좀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적당히 만만한 봄의 오카야마 딸기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