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것부터 확실히 말하고 가겠습니다. '특정작품을 비중만 보고서 깐다, 옹호한다. 이런 팬들이 많다...' 는 이 명제부터 참인지 거짓인지, 표본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는, '증명 불가능한 명제'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주장을 하려면, 특정 집단(이 경우는 프리큐어 팬덤)에서 저런 발언을 하는 사람이 여론에 지장을 줄만큼 특정 비율이상 존재한다.는 걸 먼저 입증을 해야 하니까요. 물론 전 그걸 증명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아예 '비중=작품성'이라는 논지 자체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스마프리 감상을 쓰면서 '비중을 졸라 잘 맞췄다'는 언급을 하긴 했지만, '비중 잘 맞췄으니까 좋은작품이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평가쪽에서 까면 깠지, 스마프리 짱짱.이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