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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다시 올 때
네팔에 다시 올 때 - 다음 여행을 위하여 (1/3) 사랑곶에서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서 본 풍경. 원래는 사진 속 집에서 자고 싶었으나 러시아 사람들이 장기간 렌트중이라 한다. 3년전에 여행왔을 때 새벽에 일출보러 올라와 잠시 풍경을 보고 내려갈 때 봐두었던 숙소이다. 그 때 다음에 다시 오면 여기서 묵으리라 했는데 그 바람을 이뤘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더블 250루피(약 3000원) 포카라의 사랑곶에 올라와 있다. 이곳에 숙소를 잡았다. 정상 근처 능선에 자리한 방에선 안나푸르나 레인지의 봉우리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일출부터 일몰까지 풍부한 햇살이 쏟아진다. 하루 종일 집에 앉아서 빛의 방향에 따라 변하는 설산들을 바라 볼 수 있는 건 사치스러운 행위임이 분명하다. 밤에 볼 수

오랜만에 쓰는 일지 12/17
- 숙소에서 인터넷이 되니 또 시시콜콜 일지형 기록이 된다. 오랜만이다. 말레이시아 이후엔 이 짓을 못했지. 아마도 오늘 내일은 이런 기록을 해야 할듯. 12월 17일 안전이주캠페인 카트만두 발라주 버스터미널 앞 광장에 마련된 행사장. 행사를 알리는 배너가 붙어있다. 네팔은 숫자부터 표기가 달라 알아보기 힘들다. 안전한 이주를 위한 캠페인이라고 설명을 들었다. 밑에 주최하는 곳이 나오는데 흥미롭게도 네팔 정부가 있고 인권을 위한 피플 포럼이라는 시민단체가 있다. 사람들이 행사 유인물을 열심히 읽고 있다. 이주노동은 네팔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주제이다. 시골로 갈 수록 이주노동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한다. 버스터미널에서 이런 캠페인을 펼치는게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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