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까맣게 잊고 있었던 신혼여행 그 마지막인 로마편.올해가 가기전엔 올려야=ㅂ=;;; 피렌체에서 로마까지 기차로 2시간이 걸립니다.오후에 출발하여 로마에 도착했을 땐 평일 저녁 6시... 게다가 불금-.,-;;; 퇴근길 러시아워인 전철을 타고 숙소까지 이동합니다. 로마에서의 숙소는 바티칸까진 도보로 5분 걸리는 곳. 로마 숙소가 좀 조오...ㅅ 같았지만 넘어가고-.,-;일단 근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구글맵에서 주변을 검색후 리뷰가 괜찮은 곳으로 갔어요.일단 보이는 대로 피자, 파스타.. 글고 뭔가 닭고기 요리였는데 요게 의외로 삼계탕 맛이랑 똑같아서 ㅋㅋㅋㅋㅋ 타지에서 느끼는 한국의 맛이야!!! 하며 신나게 먹었네요.딸기와 망고로 만든 디저트도 굿! 식사후 소화 시킬 겸 바티칸 주변에서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