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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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파더
낡은 버스와 함께 작은 회사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출퇴근시키며, 때로는 할아버지들을 우익 집회에 실어나르며 술에 의지해 홀로 살아가는 박노인. 의절한 아들의 갑작스러운 부고를 듣고 냉랭한 손녀와 함께 뒤를 수습하던 그는 죽음 뒤에 무언가 감춰진 것을 깨닫게 되는데... 대한민국판 "그랜 토리노" 또는 한국할배판 "테이큰" 으로 홍보되었으나 "그랜 토리노"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완고한 중산층 백인 노인의 전형이라던가 "테이큰"의 리암 니슨이 초인적인 살인 기술을 지녔다던가 하는 것에 비하면 '파병 용사'라는 명예와 고통 속에 늙고 외롭고 무능력한 박노인의 모습은 차라리 근래 흔한 부모의 복수극과 왕년의 "하얀 전쟁"을 접목시킨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작중 PTSD의 징후는 거의 없

그랜드파더 - 완전히 무너진 영화
이 영화에 관해서는 솔지히 대체 어떻게 나왔는가 하는 쪽으로 보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초부터 상당히 기묘한 기획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이 기획이 어디로 가는가에 따라 한국에서 상당히 기묘한 작품이 탄생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보고 판단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이 작품의 경우에는 그 판단 중에서도 가장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일말의 기대가 있는 부분도 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영화의 감독인 이서를 생각해보면 영화를 그닥 기대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이 영화 전에 타투 라는 작품을 연출한 바 있는데, 평가가 정말 바닥을 기었던 경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송일국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선택한 작품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