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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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꽐라는 청춘들만의 특권이다, 누리자!!

By 새날이 올거야 | 2013년 10월 24일 | 
<코알라> 꽐라는 청춘들만의 특권이다, 누리자!!
'꽐라'라고, 젊은이들 사이에 통용되는 은어가 있다. '술이 떡이 되도록 먹다'라는 의미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툭하면 꽐라가 된다. 소주와 맥주를 혼합한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거나 소주를 생맥주 잔에 부어 마시기도 한다. 이를 보는 사람이 아찔할 정도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토록 몸을 혹사시킬 정도로 술을 들이붓고 있는 걸까? 술은 일종의 성장통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반대로 잘 풀릴 때면 어김없이 술이 등장하여 이들을 꽐라가 되게 한다. 꽐라는 2,30대 젊은이들의 성장 자양분인 셈이다. 동빈(박영서 분)과 종익(송유하 분)은 연기 지망생으로서 연기 학원에서 우연히 만나 우정을 싹 틔운다. 두 사람은 어떠한 고난이 있더라도 절대 연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며 굳은 약속을 한다. 그러나 세상 일은 뜻대

<코알라> 진솔한 눈물과 웃음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0월 23일 | 
<코알라> 진솔한 눈물과 웃음
알콜 성분이 들어있는 유칼립투스를 먹는 코알라를 닮은 청춘 남녀 사는 이야기 <코알라> VIP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대박을 꿈꿔도 보고 자신의 꿈을 키워도 보지만 온통 주변은 우울함으로 가득차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은 젊은 친구들은 밤마다 소주 한잔으로 화이팅을 외쳐보지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실패만 밥먹듯 하고... 이 시대의 청춘들의 눈물과 애환은 결국 나와 내 이웃의 모습 그대로이니 현실감에 있어서 남다른 느낌이었다. <김씨 표류기>, <과속스캔들> 등에서 신스틸러로 유명한 박영서의 주연 첫작품으로도 주목되는 이 청춘 인생 드라마는 <써니>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코알라를 진짜 닮은 박진주의 깜찍한 연기와 그 외에 새로운 신인들의 풋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