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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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일상] 파리 서점에서 발견한 황석영 단편집

[파리일상] 파리 서점에서 발견한 황석영 단편집

#삼포 가는 길약속 날짜를 잘 못 알고 나갔다가 허탕친 날, 이왕 나온 김에 정처없이 걷다가 새로 생긴 서점이 있어 들어갔다. 규모가 크지 않아 분야별로 단촐한 책들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던 곳. 프랑스어로 번역된 동양서적이 이 있는 곳에서 SAMPO 라는 단어가 눈에 뙇. 자세히 보니 황석영 작가의 '삼포 가는 길' 이라는 책. 책을 열어보니 삼포 가는 길 외에 세 개의 단편소설이 있는 황석영 단편집이다. 한국작가 황석영의 책이라 반갑기도 했지만, 예전에 국어 교과서에서나 읽어보고 그 이후엔 접해본적 없는 우리나라 50-70년 대 이야기를 다룬 책을 보니 '운수 좋운 날' 도 떠오르고 옛날 생각이... 이런.......

[파리 맛집]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마레지구 맛 집, L'Ange 20

[파리 맛집]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마레지구 맛 집, L'Ange 20

트렌디한 레스토랑들이 많이 위치한 마레지구, 그만큼 가격도 조금 비싼 편이지만, 평균이상의 맛을 보장하는 곳들이 꽤 많다. 특히 마레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보쥬광장은 현대미술 갤러리와 고급 식당들로 둘러 쌓여 있는데, 보쥬광장에서 몇 블럭만 벗어나면 좀 더 대중적인 레스토랑들이 군데군데 위치한다. 다른 레스토랑과 달리 테라스가 없다보니 조금 덜 눈에 띄지만, 저녁이 되면 일 끝나고 와인잔을 기울이는 현지인들로 가득차 있는 곳, L'Ange 20. 미술랭가이드외에 여러 곳에서 인정한 레스토랑인듯 유리창에 선정업체 스티커도 가득 붙어 있다. 매번 지나만 다니다가 점심시간에 찾아오니, 저녁만큼은 아니지만 주.......

[파리 일상] 유독 촉촉한 이번 겨울, 비오는 파리 일상.

[파리 일상] 유독 촉촉한 이번 겨울, 비오는 파리 일상.

한국에서 눈 구경 실컷 하고, 이젠 얼음나라에서 벗어나는구나 했는데, 파리는 비의 나라 였다는걸 잠시 잊었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촉촉히 젖은 파리의 모습, 그래도 그 땐 참 신선하고 좋구나~ 했는데, 이 비가 3주가 넘게 갈 줄은.... 덕분에, 창가의 화분에 소박하게 만든 남편의 작은 정원(?)은 파릇파릇. 창 밖으로 보이는 학교 운동장. 비가 잠시 비가 멎은 틈을 타, 학교에서 아이들이 우르르 나오더니, 마치 봄인양 자켓을 집어 던지고 열심히 뛰노는 모습을 보니, 그 에너지가 나에게도 뿜뿜. 나도 한 번 나가볼까. 그냥 목적없이 걷고 싶을 때 가는 곳은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마레지구. 오랫동안 가지 않았던 편집샵에 들.......

낭만파리 파리산책

낭만파리 파리산책

프리랜서의 베란다|2017년 1월 23일

이전에 파리는 북적이기만하고 위험하기만 하다구 생각했는데 이번에 파리는 진짜 로맨틱 파리 갔다가 왜 또 파리파리 하는지 알것만 같은 느낌 파리에서의 우리집! 에어비앤비 집전체로 필터하니까 이쁜집이 너무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동네도 한적하니 좋구 집도 아담하게 좋은 이 집을 선택! 좀 좁긴했지만 가격대비 아주아주 만족한 집이였다 집은 이뻤는데 5층이구 유럽은 또 엘레베이터가 잘 없으니까... 캐리어 들고 5층까지 올라가는데 엘레베이터있는 우리나라가 넘나 그리웠다.... 팔 빠질 줄 알았는데 안빠졌더라 ...ㅎㅎ 동네 돌아보기 시작! 골목골목 돌아다니느라 길 잃기도 했지만 그래도 행벅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