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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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친구들과 타이베이에서 벚꽃구경을

By 차이컬쳐 | 2018년 3월 21일 | 
말레이시아친구들과 타이베이에서 벚꽃구경을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3일간의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인 타이베이로 돌아왔습니다. 이른 아침 까오슝에서 출발하여 타이베이로 향했는데요. 오늘 날씨가 갑자기 좀 쌀쌀해졌죠. 한국에는 눈도 내렸다고 하더군요. 대만남부 까오슝에서 북부 타이베이까지 올라오는 내내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한 순간 차가 옆으로 쏠릴 정도로 측풍을 맞은 적도 있구요. 아무래도 9인승 승합차다보니 측풍의 영향을 더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타이베이로 올라오는 도중에 虎尾후웨이의 명물 스타벅스에 잠시 들러 음료를 마시며 쉬었습니다. 딱 출발한지 2시간 되는 지점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후웨이의 저 스타벅스에 대해서 소개한 차이컬쳐 이전글 보기 후웨이가 한자로 虎尾, 호랑이 꼬리라는 뜻인데요. 전봇대 전체를

1939년 일제시대건물의 대만虎尾후웨이 스타벅스와 서점

By 차이컬쳐 | 2017년 10월 16일 | 
1939년 일제시대건물의 대만虎尾후웨이 스타벅스와 서점
1939년 대만의 일제시대에 완공되어 관공서로 사용되어졌다가 지금은 스타벅스와 대만의 유명체인 서점인 誠品성품 이 입점해 있는 명소입니다. 여기 운림 후웨이 지역은 일제시대 당시 일본인들이 사탕수수, 설탕을 수출했던 곳입니다. 당시 담배와 더불어 사탕수수, 설탕이 전매사업이었습니다. 당시로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했던 이 건물은 2차대전 이후에는 소방서로도 사용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저랑 함께 스트라이다로 종주하면서 여길 갔었던 동생사진인데요. 뒷편에 2층에서 내려오는 기둥보이시나요? 2층에 머물던 소방대원들이 출동할 때 사용하던 통로입니다. 이 건물은 2001년도에 역사건물로 인정을 받아 정부에서 2006년도에 리모델링을 했고, 최근에는 스타벅스와 성품서점이 입점해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