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3일쯤 대청봉에 오르려 했는데 장염때문에 몇일 다른 곳을 돌며 쉬다가 그래도~ 안오르면 섭하지~ 하면서 오색-대청봉 코스로 올랐습니다. 오랫만의 새벽등산이었고 몸도 별로였는지 이제까지 산행 중에 제일 힘들었네요. ㅠㅠ 어서 체력을 다시 길러야지 취미생활도 못할 듯 ㅠㅠ 처음으로 쥐도 나보고 1박2일에서 그러는 것보고 헐~ 그랬는데;; 그래도 3시 반에 시작해서 7시 40분가량쯤 올랐으니 4시간에 오색-대청이라 시간 자체로는 괜찮았는데 막바지 500미터에서 쥐나고 힘들었었네요;; 게다가 본래 2시반에서 3시쯤 시작하려했는데 2013년도부터 3시반(이게 가물거리긴 한데 아마도)부터 오를 수 있다더군요. 전에는 시간보다 좀 일찍 와도 어차피 새벽산행할 사람들이니 통과시켜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