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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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평 #16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가톨릭출판사) / 안셀름 그륀 지음
딱 알맞게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더 체감하게 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그게 참 쉽지 않다. 봉사를 하면서 나 역시도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교회도 사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라 사람에게 기대는 일 등으로 상처를 입지 말라고도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게 쉽지 않으니...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제목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에 끌려 읽게 됐다. 머리말에서 안셀름 그륀 신부님은 베네딕토 성인이 쓴 《수도 규칙서》의 지혜를 오늘날 우리가 겪는 문제들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시한다고 하는데 '중용'을 지키는 삶을 배우.......

2025년 가톨릭출판사 캐스리더스 8기 굿즈와 첫 도서 도착! 박스 개봉기
내 블로그의 처음은 책과 콩나무 카페의 서평단 신청을 위해서였다. 그 후 도서 인플루언서가 되기 전까지 처음 시작한 카페의 서평단 외에 여러 출판사의 서평단을 해오며 여러 사람들과의 인연을 맺었다. 그중 가톨릭 신앙을 가진 내게 캐스리더스 또한 나름 특별한? 인연이 있었고 지난해 중순부터 캐스리더스를 하다 올해는 정식으로 8기로 시작하게 됐다. 2024년 캐스리더스 8기 명단 발표 후 어제 온 문자로 2025년 첫 서평 도서와 캐스 리더스 굿즈가 온다는 사실을 알고 배송 톡도 봤으나 올 줄 몰랐다. 외부 일정 때문에 나가려 하는데 다행히 배송기사님이 오셔서 인증샷을 찍었다. 가톨릭출판사에서 포장한 박스의 테이핑을 제거 후 박.......

2024 서평 #142 그래도 희망(가톨릭출판사) / 프란치스코 교황
2024년 다사다난 했던 해가 이제 이틀도 남지 않았다. 부친상도 겪고, 비상계엄령도 지켜봤고,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탄핵도 봤다. 더는 없겠지 했는데 무안공항에서의 안타까운 비행기 추락 사고까지 생기며 가뜩이나 침체된 시기 마지막까지 안 좋게 지나가는 것 같아 한숨이 나온다. 이 책을 택했던 것도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았다. 그래도 희망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로마를 순례하며 방문한 전 세계 신자들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7일부터 2017년 3월 15일까지 하신 강론을 모은 것이라 옮긴 신부님은 설명한다. 이제 대림 시기를 지나 성탄 시기지만 안타까운 사.......

2024 서평 #130 침묵 그리고 은총의 빛(가톨릭출판사) / 에디트 슈타인 지음
2024년 전례력도 마지막 주간을 지나고 있다. 올해 평생에 한 번은 겪어야 할 일이지만 겪고 싶진 않았던 부친상도 겪었다. 기후 이상으로 인해 폭우와 최근에는 11월의 폭설도 경험했다. 성당에서는 성가대 홈커밍으로 과거 함께 청년활동을 했던 형, 누나들과 함께 했던 시간도 최근에 있었다. 결국 청년 성가대 OB로 돌아가고 교리 봉사를 하다 이 책을 만났다. 시집 정도의 두께가 끌렸고, 성인의 이름은 들어봤으나 글은 읽어보지 못한 에디트 슈타인 성녀의 묵상집이라 관심을 갖게 됐다. 제목도 울림을 준다고 느꼈다고 할까?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는데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이라면 생각을 해보게 되는 질문으로 첫 장이 시작된다. 내용.......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