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날 통신(올리비에 지루 특집)](https://img.zoomtrend.com/2012/09/19/b0092128_50598819e5517.jpg)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분위기에 말렸다고는 밖에 볼 수 없군요. 몽펠리에가 요구하는 플레이와 아스날이 요구하는 플레이, 프리미어리그가 요구하는 플레이, 챔피언스리그 요구하는 플레이 등등 말이지요. 특히나 몽펠리에전 플레이는 '벌써부터 토레스화가 진행되는 것인가'라는 의문이.(웃음) 어이어이,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가 아니라고... 기대했던 포스트 플레이에서는 힘이 부족하고, 뒷공간이나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을 통해 스스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자체가 완전히 실종. 지금은 그저 피치 위를 어슬렁대는 3류 공격수의 모습. 이번 시즌 초반 박성호 자신감은 몰론이고 자신마저 잃어버린 것 같아서 우려되는군요. 담대한 대응으로 최대한 빠른 시점에 방황을 끝내길 바랄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리비에 '지루'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