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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4월 26일 |
마카오 도둑들 촬영지 “펠리시다데 거리”배틀트립 10회에서는 정준영, 이종현, 최태준 씨가 마카오를 여행하는 장면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들이 방문한 “영화 도둑들” 포스터 촬영지로 잘 알려진 “펠리사다데 거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마카오에 있는 펠리시다데 거리”마카오의 펠리시다데 거리는 과거에는 홍등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식당가로 변모했고, 그와 함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거리가 되었다고 하지요.특히 이 거리는 주로 푸른색과 녹색으로 칠해져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과거의 붉은 창과 문은 이국적이면서도 이색적인 경치를 자아내면서 여러 영화 등의 배경지로 등장하기도 했다고 하지요.해외 영화의 경우에는 “인디아나 존스 2: 미궁의 사원”에서 배경지로 등장했다고 합니다.“영화 도둑들 촬영지로 유명한 펠리시다데 거리”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도둑들” 포스터 촬영지로 잘 알려졌는데요. 배틀트립에서도 이 내용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펠리시다데 거리에서 이 도둑들 포스터의 촬영지를 찾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도둑들 포스터 촬영지는 “산바 호텔(SANVA HOTEL)” 옆에 있는 골목이라고 하는데요. 이 장소를 찾기 힘들다면, 장소 검색에서 위의 “산바 호텔”을 검색해서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영화 도둑들 포스터 촬영지“배틀트립에서 찾은 도둑들 포스터 촬영지”배틀트립에서도 결국 이 장소를 찾아내서 비슷한 사진을 찌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면 위에 첨부한 영상을 보시면 된답니다.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펠리시다데 거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중국, 마카오, 펠리시다데 거리”주소 : 65-67 R. da Felicidade, Macau (산바호텔 주소)특징 : 영화 도둑들 포스터 촬영지, 과거 홍등가, 이국적인 분위기의 거리배틀트립 마카오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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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8년 12월 26일 |
LA 여행 -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 엔젤스 플라이트LA 그랜드 센트럴 마켓의 맞은편에는 영화 라라랜드에 나왔던 장소인 엔젤스 플라이트가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와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라라랜드의 촬영지인데,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재미삼아 한번 타고 올라갔다 내려와 볼 만 하다. 확실히, 영화 덕분에 더 유명해졌고, 운행도 재개되어서인지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 구경왔다가 겸사겸사 같이 보는 느낌이랄까?왕복 비용이라고 해봐야 $2 정도이기 때문에, 재미삼아 타는 정도로도 크게 부담이 없다. 보통은 현금을 내고 내리면 끝이지만, 요청할 경우 기념티켓도 준다. 아마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겠지.
흔한 횡단보도.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잠시 후 초록색으로 바뀐다.
정면에서 본 엔젤스 플라이트. 마침 레일웨이가 내려오고 있다. 딱 보면 알겠지만, 바로 옆에는 계단이 있어서 누구나 쉽게 걸어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 만약 한번만 타보고 싶다면 $1을 내고 올라간뒤에, 천천히 걸어내려오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 반대도 가능하다.
서로 교차하는 엔젤스 플라이트 레일웨이. 중간에서 교차함으로써 서로 부딛히는 일은 없다.
가까이 내려온 레일웨이.
주황색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럼, 엔젤스 플라이트를 타러 탑승. 아래에서 탈 때에는 별도의 요금을 낼 필요가 없고, 올라가서 내면 된다. 잘 보면 정상에서 지불(Pay at top)이라고 적혀있다.
엔젤스 플라이트의 내부. 외부만큼이나 클래식한 모습이다.
나는 자동으로 열리니 밀거나 건들지 말라는 철문. ;-)
그렇게, 엔젤스 플라이트는 올라가기 시작해서...
정상에 다다른다.
그리고 이 티켓창구에 비용을 지불하면 끝. 탑승이 완료된다. 아래에서 올라오는데까지 사실 아주 금방이기 때문에, 흥미삼아 타는 것 이외의 큰 의미는 없다고 봐도 좋다. 그렇지만, 사실 그 이유때문에 타러 온거니까 ㅎㅎ
물론, 올라와서 바로 내려가도 되고, 주변을 둘러봐도 된다. 올라와서 길만 건너면 바로 현대 미술관, 더 브로드 뮤지엄, 디즈니 콘서트홀로 이동할 수 있다. 차를 가지고 와서 LA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 주차를 한 관계로 90분의 시간 제한이 있기도 했고, 다른 곳들은 이미 둘러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바로 내려가기로 했다. 기회가 된다면 LA에서만 1주일 정도 지내보고 싶지만, 과연 그런 기회가 있을런지는 잘..위쪽의 엔젤스 플라이트 레일웨이 건물. 최근에 재오픈 한 만큼 색을 아주 깔끔하게 칠해놨다. 예쁜가의 여부와는 별개로..내려가는 길도 $1로 금액은 동일하다. 딱히 출입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엔젤스 플라이트가 도착해서 사람들이 내리기 전까지는 진입을 하지 않게 된다. 오른쪽에 차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도 있다.그래서 조금 기다리니 객차가 도착했다.
내려갈때도 올라왔을때와 동일하게 $1을 지불했더니, 이렇게 티켓을 준다. 잘 보면 기념 티켓(Souvenir Ticket)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뭐, 여행의 기념품으로 삼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지금은 어디갔는지 기억이 잘 ㅠㅠ
내려가는 객차에 탑승. 내부는 사실 크게 별다를 건 없다.
거의 다 도착. 그리고, 엔젤스 플라이트를 타기 위해서 걸어오는 사람들이 보인다. 보면, 사람이 몇명 타기만 해도 그냥 주기적으로 운행하는 듯 했다. 사람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걸로 봐서는, 그때그때 사람이 있는지의 여부를 보고 수동으로 운행하는 것 같았다.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한장.
그리고 LA의 다운타운 사진도 한장 찰칵.
물론, 관광객이 아니면 그냥 계단을 이용해서 걸어올라가는 듯 했다. 아니면, 뭐..정 귀찮으면 타고 올라가기도 할 거 같긴 하지만.
조금 이른 오전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내가 탈때만 하더라도 조금 일러서 그런지 혼자 왕복을 했는데, 이제는 제법 사람들이 많이 타기 시작했다. 어쨌든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서 하고자 했던건 모두 끝났으니,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
그러고보니, 버스도 주황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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