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를 핑계로 본의아니게(정말입니다) 엉겁결에 다시 시작된 콘솔 게임 라이프, 합본인 링 피트 어드벤처를 제외한 첫 게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를 클리어 하였습니다. SFC 시절의 첫 편만 해보고 닌텐도 계열과는 연이 없었으니 30년에서 한 해가 모자라네요. -ㅁ- 당시 마리오 카트나 릿지 레이서를 하다 그란 트리스모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완전히 달라지는 조작감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건만, 다시 드리프트 위주의 마리오 카트를 하려니 다시 적응에 문제...라기보다 게임 비슷한걸 하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안그래도 막손이거늘;; 과연 접대 게임계의 왕자답게 설 전후로 조카들에게 잘 써먹기도 했고, 싱글 플레이로는 브레이크 테크닉 같은건 없는 채 근성으로 200